11월 22일 이승익 수의사선생님과 두분 수의사님이 보은 보호소에 오셔서 불임수술이 되어 있지 않는 4마리 동물들(고양이 1마리 개 3 마리) 불임수술을 해주셨다. 이는 동물생명을 존중하는 분들의 사랑의 봉사였다. 대구서 보은까지 오셔느라 고생하셨고 애들 수술까지 하신다고 수고하셨고 피로한 몸으로 다시 장거리 여행을 하시게 하여 미안하고 고마웠다. 세분 수의사님 감사드립니다.
이날 수의사님들이 보은 보호소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천안에 사시는 분이 키우는 고양이 불임수술 받기 위하여 왔다.
'세림이' 겁이 난다. 방에서는 4 친구들 중 대장 노릇하면서...
까불이 '촐랑'이는 약 냄새를 맞는 등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수술 마친 '촐랑이'
'오뎅' 수술받기 위하여 준비 과정 중 긴장이 되는지 혀를 내고 속으론 "아야야..."하고 있는 것 같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기 전 세 분 수의사님들과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