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드 종인 간디는 약 한달 전 보호소에 입소하였고 외국인 자원봉사자 로라의 헌신적인 돌봄 덕분에 집에서 홍역치료도 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디의 큰 덩치에 놀란 이웃의 항의 때문에 이번 토요일까지만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큰 개 치고는 조용하고 말썽도 적지만 한번 버려진 탓인지 사람이 없어지면 짖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봉사자들은 또 다른 임시보호처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 중에 간디를 임시로 보호해주실 분은 없을까요? 

영어를 못해도 통역하시는 분이 도와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녀석을 위해 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adoption.kaps@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