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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와도 공생하는 삶,,
by 이두환 (*.128.217.221)
read 11274 vote 0 2011.09.13 (22:35:35)

고양이들때문에 부모님과 따로 산답니다..
고양이들은 저희 형제들이 키우고,,,
강아지들은 마당있는 곳에서 부모님께서 키우시죠..,
다들 아시다시피,,고양이를 키우면 바퀴벌레가 없답니다..
더구나 저희집은 9층이고,,
부모님 사시는 곳은 2층 주택이라서,,바퀴벌레가 종종 나오곤 한답니다..
그때는 항상 바퀴벌레는 죽였는데..다른 벌레는 안 죽이구요,,

저번주인가요,,,,어머니께서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죽일려고 하는데,,
큰 바퀴벌레 주변에,,,,작은 바퀴벌레들이 여러마리가 있었답니다...
어머니께서 그것보시고,,,얘네들도,,어미따라 먹고 살려고 나온건데,,
강아지 고양이들과 다를게 머 있냐고,,
바퀴벌레가 징그럽게 생겼지만,,사람한테 그렇게 큰 피해를 주지도않는데,,
징그럽다는 이유로 죽이는건 아니라면서,,,
사람이 나타나면 죽은 척 하면서 가만히 있는 것 보면,,
바퀴벌레도 나름대로 지능이 있는 생명이라면서,,
그 이후부터는,,,바퀴벌레도 안 죽이시고,,보면 그냥 쫓기만 하십니다..
아니,,,,,,저기 구석에,,바퀴벌레 밥 까지 주시네요-_-ㅋ,,

이번 추석때 오랜만에 집에 내려갔는데,,
어머니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이런 해프닝이 있어서,,
글 올려요,,^^,,
집에 워낙 애들이 많으니,,,항상 잼나는 일들의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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