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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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by 김현정 (*.136.220.38)
read 8778 vote 0 2011.06.27 (16:31:54)

옆에서 밥주던 길냥이가 새끼 4마리를 낳았어요
근데 오늘 까만색 2마리중 한마리가 차에 치여 죽었고 한마리가 뒤에 두다리를 못쓰고 있는걸 얼른 병원에 데려가 살펴보니 한쪽 다리는 붙겠지만 한쪽은 신경이 나가서 못쓴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이 아이를 데리고 있을대가 마땅치 않은겁니다
그렇다고 그상태로 도로 밖에 놔둘수도 없고 아버지의반대가 너무심해 도저히 데리고 있을수가 없습니다
여긴 용인시 기흥동입니다
가게일때문에 찾아 갈수도 없는  상황이고...혹시라도 이아이 보호해주실분 이나 협회에 데려다 주실분 없으신가요...아..이아이를 데리고 있을수 없는 제 자신이 참 한심합니다 ...
혹시라도 열락부탁드립니다
010-2785-5079
이 아꺵이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두환

2011.06.28 (01:08:34)
*.251.19.68

금방 김현정님과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에 대전갔다가 평택을 갈거라서,,,
김현정님께서 대전이나 평택까지 와주시면,,
제가 다시 기차타고 부산 내려갈때 대구에 들렀다가 부산 갈려고했는데,,
가게 일때문에 못 오신다고 하시네요,,

동물구조란것은 어느 누가 한명이 다 해결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또한 개인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상황이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하는 것인지라..
회원님중에 한분께서 용인에서 대전이나 평택까지 데려와주실 분 계신지요..
연락주세요
010 5520 1596
정희남

2011.06.28 (06:00:31)
*.123.60.15

김현정님 위험에 처한 생명을 외면치 않으시니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용기를 내시고 희생을 감수하셨으면 합니다
무한한 자신의 희생이 함께 따르지 않코는 결코 가여운 생명들을 구조하기가 어렵지요
오늘의 희생은 내일의 복덕으로 분명 돌아올것입니다
두환님과 자알 의논하셔서 좋은 결과 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이두환

2011.06.28 (12:34:48)
*.251.19.68

안녕하세요, 정희남님,,
아침에,,애기냥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ㅠ
김현정님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네요..

비록 며칠이지만,,애기냥이는 행복했을 것같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보살핌이란걸 받았으니깐요,,
가는 길 외롭지 않았겠죠,,
우리가 지금 할 수 잇는 건,,
부디 저 세상에서는 행복하게 살길 기도하는 것 밖에...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 잇는 동물들이 더이상 학대받지 않길 도와달라고 기도 하는 수 박에 없네요..
김현정

2011.06.28 (15:59:26)
*.136.220.38

너무 어린아기라서 몸이 버티기 힘들었나봅니다
어미곁에 두면서 계속 봐왔지만 한계였나봅니다 부디 좋은데 가길 바랄뿐입니다 ...
남은 두마리 제발 나타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원래 길냥이었던 나비...가게에서 키우면서 몇마리의 새끼를 보내고 남은 두마리 노랭이 검둥이
모두모두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계속 찾아오는 길냥이들..모두 건강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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