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물자유연대와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어려운 상황에도 연평도에 직접 방문하여 동물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고맙고도 멀리 있어 함께 가지 못함에 미안했습니다.
그 곳 동물들을 모두 섬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는 힘든 상황이고 주민들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협회 측에서 개와 고양이들이 당분간이라도 먹을 수 있는 사료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연락을 해서 어떻게 사료를 전달 할 수 있을지 , 또 필요한 물품은 없는지 알아보고 최대한 빨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