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길냥이♡
by 오렌이누아 (*.89.82.187)
read 9449 vote 0 2010.11.24 (23:15:13)

제가 오늘 국어 과외 받으러 가는 길에 쓰레기를 먹고 있는 길냥이를 보았어요.. 혹시나 해서 다가가 보았는데 사람 손을 좀 탔는지 순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데려갈 수는 없어서 협회에 전화해서 10여분쯤 있다가 오셔서 데려가셨는데 그때 잘 놀다가 갑자기 잡힌 상황이라 고양이가 많이 경계를 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길냥이를 보면 참 가슴이 아파요.. 쓰레기를 먹다가 비닐을 잘못 삼키면 어찌하다 '기도'라던가 어딘가가 막혀 죽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오늘은 과외 지각 따위 배 째고 고양이 옆을 지키며 협회분께서 오시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그 아이는 잘 있나요??

kaps

2010.11.26 (20:14:28)
*.113.26.119

그 고양이를 신고해준 학생이 규리학생이었군요.
사람 손에 만져지는 고양이는 길에서 살면 위험한데 잘 신고 해 주었습니다.

고양이 지금 보호소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말聯 피살부부가 친자식처럼 키운 애견 `식음전폐'> 2005-07-11 9014
<말聯 피살부부가 친자식처럼 키운 애견 `식음전폐 2005-07-11 9922
'진돗개 보신탕' 이라니… 2005-07-11 10045
어의없음 2005-07-11 10259
울산의 말라 청솔이 백구 모두를 생각해보면..... 2005-07-12 12765
도움을 받게 됬습니다. 동구협관계자님 감사합니다. 2005-07-13 9058
애들 풀어주었습니다. 2005-07-13 10482
동물의료보험적용과관련하여 2005-07-13 11573
동물의료보험적용과관련하여 2005-07-13 8128
아이 같은 모습에... 2005-07-13 11840
연신 입을 벌리고 좋아하는 모습이.. 2005-07-13 10127
동구협에서 구조된 강아지[콩이]-박혜선회원 2005-07-13 9717
잘됬네요. 2005-07-14 9433
푸들한마리 2005-07-14 11247
15일 초복이네요 2005-07-15 9187
걱정이네요... 2005-07-16 9240
불쌍한 푸들한마리 2005-07-16 10688
안녕하세요- 2005-07-16 11976
보신탕=항생제탕 이쁜 사람에겐 풀한그릇 미운 사람에겐 보신탕을 주자.??? 2005-07-16 12194
두 마리 다 건강하답니다.. 2005-07-17 1053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