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이 하얀 순백의 눈으로 뒤덮혀 있네요.
하얀 눈을 보며 감상에 젖는 것도 머언 옛날이 되어버렸고
오직 날씨가 춥고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면 길에 돌아다니는 유기견이나 길냥이들을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오는군요.
백란씨와 제가 보은보호소로 데려간 누리는 보호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불현듯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착한 천사같은 아이가 건강하고 활발하게 잘 살아주었으면
바래보기도 합니다.
양소장님!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보은 보호소에 직접 한번 가보시면 어떠실런지요. 오늘 눈이 많이 내려 큰 개들은 즐거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