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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해부수업에 대해서
by 이형희 (*.218.184.19)
read 10357 vote 0 2010.02.20 (20:14:24)

  요즘 사설학원에서 동물해부수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인간사랑,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가르치고 있는데 사설학원에서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동물을 해부시킨다니 무섭습니다. 해부를 마친 아이들의 눈에 동물이 여전히 사랑스럽게 느껴질까요? 아니면 한 번 더 해부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까요?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부는 어른이 된 뒤 완전한 가치관이 자리잡힌 다음에 아무곳에서나가 아니라 의과대학, 수의과대학에서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도 걱정되고 거기에 희생되는 동물들도 걱정됩니다.  벌써 몇 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어왔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동물들과 아이들을 함께 구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김귀란

2010.02.23 (00:17:19)
*.109.90.239

네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떤 학원에서 어떻게 심각한지에 대한 조사나 제보가 없어서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없으니 대책을 찾기에는 조금 막연한 감이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아이들이 생명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 같은데, 해부실험수업이 그것을 더 부추기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김귀란

2010.02.23 (00:20:28)
*.109.90.239

상세한 내용을 알고계시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여기에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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