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응달진곳 은 체 폭설 의 몸살을 벗어나지도 못했건만
연일 추적추적 진눈개비가 또다시 더욱 아픈시간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행복하여야할 명절은 우리들에게는 더더욱 근심의 덩어리만
안겨주고............
협회의 게시판 또한 쓸쓸하기만 한것은 저의 속단일까요........
착잡한 마음으로
회장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또한
우리임들께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 올립니다
sbs동물농장 게시판에서
가여운 생명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계시는 임들께
올린 글을 협회게시판에 올려보았습니다
우리협회 가족이신 이보엽님의 한결같은 노력또한
sbs게시판의 중심체가 되기도 하지요
너무도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
어떠한 동물단체보다도
헌신적 역사를 남기신 우리 자랑스러운
한국동물보협회
그 험난한 인고의 세월을
당당하고 아름답게 헤쳐오신 우리 금선란 회장님!!!
우리는 자랑스러운 동보협 회원입니다
회원 한분한분의 절실한 사랑이
잔인한 학대자를 응징할수있으며
생명윤리 를 상실한 우매한 정부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곳곳에서
굶주림의 고통으로
학대의 두려움으로 웅크린 몸을 떨며 가슴이 녹아내리는
눈물을 흘리고 있을 우리 죄없는 생명들..............
반려가족 모두가
우리 회원모두가 하나가되어
역전의 장수가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국이 겉으로나마 반려동물 식용금지를 이룬다하며
우리들에게 절호의 기회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일년후면 시장 선거 의원선거가 있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단합하여 열심히 한목소리로 돌격한다면
그들의 비정하게 굳은 양심도 손을 들지 않을까요
눈이와도 비가와도 폭염으로 대지가 녹아도
우리는 가여운 생명들의 영혼과 하나 되어
그혹한과 폭염속에 육신이 파편조각이 되어 떠돕니다
이 고통을 언제까지 지고가야 하는지요
언제까지 가벼운 눈물로 내 양심의 돌파구를 찿으며
살아가야 하는지요
협회가 아무리 노력을 한다한들
또한 모든 동물단체가 아무리 노력한다한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함께 하지 않는한
결코 이땅의 진정한 동물복지는 이룰수가 없을것입니다
3천만에 가까운 반려가족이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오히려 생명을 무지하게 증가시켜 그 천진난만한 무수한 생명들의 고통을 더욱 증가시키는 3천만 가족이 아닐런지.
....................
저의 말에 과함이 있다면 저를 탓하고
용서하지 마십시요
마음의 고통을 떨칠수가 없어
마음은 늘 머리를 풀어헤친 혼령이 된듯 벌판의 바람이 되고........
웃음조차 미안하고 부끄러워 웃을수도 없는 시간들............
힘겨워 쓰러져도 포기가 되지않습니다
아니
포기할수가 없습니다
반려동물 식용금지 를.................
회원님들~~~
어리석은 회원의 간곡한 부탁이 있습니다
회원 한분한분의 의지로
반려동물식용금지 촛불집회 비용을 모금하였으면 합니다
주먹밥으로 하루 한끼를 먹어도
서울시청 을 접수하여
동물식육화와 동물학대극치 가 사회적 암이 되고 있음을
몸으로 알려야합니다
우리들 스스로 물꼴을 트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많은 아가들을 보듬고 살아가시기에도 힘겨운 협회에
의존을 하여서도 안됩니다
한시적으로 우리들스스로 목적에의한 기금을 마련하여
전략의 도움을 협회장님께 구한뒤
행동하여야 합니다
저의 무모함이 하늘을 덮을지라도
저의 생각은
우리 자랑스러운 동보협회원 을 시작점 으로
타 단체 회원들의 행동이 실천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에
동과 서가 있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은 꼬옥 우리 모두의 절실한 바램
식용금지를 이루고 학대자를 추방하여
이 고통의 세월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회장님
혹 저의 글이 협회에 누를 끼친다면 용서를 빌겠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마음을 삮이지못하고
이렇게 긴 글을 쓰고야말았습니다
왼손 하나로 쓰내려온 글입니다
용서해주십시요
명절 하루만이라도 아이들을 향한 근심을 놓으시고
따뜻하시고 화기롭게 가족의 웃음속에 평안하시기를
온 마음으로 바랍니다
우리 임들께서도 행복하신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배철수님 의 답글 감사했습니다
우리 그리운 을선님 병숙님 또 협회의 의용군 두환씨
또 마음착한 지선씨
뵈올수있는날이 오기를 저또한 희망하고 있습니다
짐작컨데 야속한 저의 손은 한동안 치료를 받아야 할것같으니
4월쯤이나 온전해지려나요............. 왕짜증납니다~~
그래도 우리 길냥이 길동이 먹이는 죽을힘을 다해 먹이고 있으니
철수님 을선님 염여마시구용~~~~~~
제가 누구입니까.
평택의 길양이 길동이 어미야용~~~~ㅎㅎㅎ
무거운 사료봉투를 들어주기위해 매일밤 11시면 저를 찿아주는
고마운 이웃 아우가 있답니다
3년전 저를 통하여 유기아가 둘을 분양하여 너무도
아름다운 반려가족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우이며
여러명의 아가들을 구조해야할시 시간만 허락되면
기꺼이 함께 동행해주는 든든한 아우입니다
입원시에 도 아가들 먹이를 도와 주었지요
저의 복이고 우리 길냥 아가들 복이라고 생각됩니다 ~ 미소)~
이러한 소소한 아가들 이야기를 하노라면 어느듯 분노가
가라앉고 잔잔한 미소마져 입가에 번지는데
인간답지못한 인간들을 만나 지옥을 벗어나지못하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아가들생각을 하면
일순간에 가슴은 화산이 되어 온몸이 불길에 휩싾이듯
고통으로 휩싾입니다
부디 아가들 단도리 세심하게 잘들하시고
안녕히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개장수 연놈이 좁은 케이지에 조그마한 애들을 짐짝처럼 싵고 물론,밥이나 물은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옆에는 냥이들이 서로 죽여서 뜯어먹는 것을
아!!!! 말 그대로 아비규환의 참상이었다고 합니다.
그 글을 보고 마음과 머릿속은 공황상태였고,분노와 아픔에 몸이 부서지는 것
같았습니다.
진정!!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이기에 곳곳에서 일어나는 그러한 참상을 그대로 지켜만 보고 침묵으로 일관해야하는지요.
정말이지 희남님 말씀대로 시청앞에서 촛불시위를 강행해서라도 우리의 뜻이
관철된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요.
우리의 몸이 부서져 재가 된다한들,그 숱한 불쌍한 애들을 고통의 사지에서
구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고싶어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 지구에 핵폭탄이 떨어졌으면 좋겠어요.이토록 악한
세상을 불바다로 만드셨으면 좋겠어요.가장 힘없고 저항도 못하는 동물의 생명을 놓고 돈벌이로 이용하는 저 악인들을 징벌할 수만 있다면..........
지구 최후의 날이 오던가, 개 고양이식용이 불법화되든가 둘중에 하나라도
이루워지도록 간절히 정말!! 간절히 신께 애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