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466 vote 0 2009.10.12 (00:36:26)

무슨 말로 회원님들을 위로할 수 있을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불쌍한 생명들을 구하느라 몸이 지치고 만신창이 된 것까지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구조에 이제 마음조차도 가누지 못할 지경이 되었으니 배철수 이사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는 세상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관스런 생각이 어제 오늘에 생겨겠습니까? 인간이 사라지던지 동물이 사라지던지... 또 어느 회원은 세상종말이 어서 왔으면 바랍니다. 차라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으련만...

저 역시 이 순간 심난하고 슬픈 마음 달래길 없어 함께 글을 올려봅니다. 희망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병숙

2009.10.12 (00:50:41)
*.12.175.36

그저 눈물만 날 뿐입니다.
이 시대에,이나라에,태어난 것이
그리고,,,회장님의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정희남

2009.10.12 (02:14:32)
*.200.96.174

병숙님 소리내어 실컷 우세요
때론 통곡이 다음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한답니다
더욱 어금니가 깨물어지니까요..
갑자기 와락 보고싶어지는군요
병숙씨를 비롯 을순씨도 두환씨도 지선씨도 ............
동병상련의 아픔이 그리움이 되었나 봅니다.
잘 지내세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2008-05-20 9993
회장님 수고를 끼쳐 죄송합니다. 1 2008-05-21 9793
개그맨 양원경씨가 오늘 라디오에서 "강아지 죽이는 방법"에 대해 말한거.. 6 2008-05-28 13192
<b><font color=blue>최은희씨에게 알립니다.</b> 1 2008-05-29 10040
[re] 증거입니다 2008-05-29 8186
안녕하세요? 1 2008-05-30 8916
고양이덫 설치하는 쓰레기새끼와 맞딱드린 날... 3 2008-05-30 12544
100마리 넘는 고양이를 독살시킨 사건을 보고... 2008-05-30 9892
개그맨 양원경씨 발언과 관련된 프로그램제작진과 양원경씨의 사과문 2008-06-03 9440
백지화, 나아가서 금지법이 만들어 지기를 2008-06-07 10312
기쁜소식도 좀 올려야겠지요 1 2008-06-08 10052
날이 다가오기를 노력합시다. 2008-06-10 9131
애완동물 동반문의여 2 2008-06-11 9767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해서 보냈는데요... 2 2008-06-12 8766
식용가축과 반려가축으로 구분하지요,, 2 2008-06-14 8206
우리 국화 2 2008-06-14 8710
부끄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동하십시요. 2 2008-06-18 7973
<b><font color=black>한국누렁이보호협회의 적극적인 개식용합법화 반대집회</b> 1 2008-06-19 14814
반갑습니다. 2 2008-06-21 9125
이영란님, 배철수님등... 개를 가족처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 2 2008-06-25 99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