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홈피에 3000마리 아이들이 있는 애린원 살려달라며 글을 올리고 애린원에 가보지도 않고 그곳 환경을 전혀 모르면서 애린원 추종자들의 말만 듣고 그곳에 후원을 하고 철거문제로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농장 게시판에도 그곳에 유기견을 보냈다가 돌려받지 못하는 분과 유기견을 보냈다는 분이 계서서 이곳에서 글을 퍼다가 동물농장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제가 애린원에 봉사 두번 갔다오고 시츄 요키방 애들은 눈에 고름이 가득차있고 눈이 썩어 없어진 애들 똥과 범벅이 된 뭉친 털로 고통 받는 아이들 온몸이 피부병으로 피가 나는 아이들 천지이고 관리로 제대로 안되는 곳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저혼자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것인지 여기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애린원 글을 찾아보고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올린 글을 보고 동물농장 게시판에 퍼갔습니다
다른분들 이름을 지우고 글만 퍼가고 저도 글을 올렸는데 애린원 관계자들이 욕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제가 봉사를 두번 가서 애린원카페 운영자중에 절 아는분도 있어서 제가 올린글이 고소할수 있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고소하자고 난리인데 절아는 운영자분이 좋게 끝내고 싶다고 글을 지우라고 합니다 안그러면 고소하겠다구요
근데 전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애린원에 가보지도 않은 많은분들이 3000마리 내세워 여기저기 올린 글에 후원금을 보내고 철거하지 말라며 서명하는데 전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서 애린원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애린원이 어떤곳인지도 모르면서 후원하는 사람들과 유기견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애린원 아가들이 불쌍해서 욕먹을 각오하고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줄 몰랐네요
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상대가 고소할 때는 자기가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고소 할 수 있겠지요. 진실과 거짓은 항상 어느 때고 밝혀지는 일이니 알아서 소신있는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