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준비된 것도 없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보은의 아가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지금 막 이렇게 결심을 하였습니다
오매불망 마음으로만 간절하였든 만남을 앞두고나니
아쉬움또한 많습니다
언제가 되려는지는 몰라도
회장님을 뵈올수있는 그날 에는 함께 만나고 싶었든 소중한 분들이
제가슴에 간직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중 한분이 이보엽님이십니다
두환씨가 오신다면 영란누님도 오시는지요
영란씨도 뵙고 싶었었거든요
제가 너무 갑작스런 용기를 낸건 아닌가 하는....................
분명 다음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은 좀 일찍 서둘러 우리 길양이 아가들과 인사나누고
돌아와야겠습니다
마음이 설레이는 건지 괜스리 마음이 분산해지네요 ㅎㅎㅎ
고양이도 많고,,,,애들이 아직 적응을 못한단계라서,,,,
집안에 인테리어도 바꿔야되고 머 이런저러한 이유로,,
평일에는 직장생할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아,,
추석이 되기전에 이번주말에 집정리를 해야되서,,
작은누나는 못와요,,,
2년전,,,,,보은보호소 기공식한다고해서,,,
저는 당시 외국에 있었을때라,,,급하게 한국와서,,,
기공식에 참석했었는데요,,,,
벌써 시간이 2년이 지났네요,,,
항상 가야지가야지 하면서도,,,
바쁜 직장생활이라는 핑계로,,,가지를 못했었는데,,,
이번에 가기로 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지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