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시골로 이사온지 벌써 5년 째인데 이젠 근처 개농장에서 들려오는 개의 비명 소리가 귀에 베었습니다. 직장 다닐때 만남 사람들한테 이런 얘길 했더니 하는 말이 돈 없는 시골 사람들 그것도 안 먹으면 영양실조 걸린 다나요? 10년전 50년 전 보다 훨씬 잘 사는데 뫠 배곯아 죽은 귀신이 들었는지 먹는 타령인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가난해서 일까요...
보면 에쿠스 체어맨 심지어 벤츠타고 와서 보신탕 먹고 갑니다.
차를 뺏어버리고 십다니까요. 졸부의 극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