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가슴속에 쌓인 한!!!.............
by 정희남 (*.123.63.165)
read 10332 vote 0 2009.03.15 (12:24:18)

너 이들로 인해
나는 언제나 가슴 찢기는 몸살을 앓고 살아간다.
살려주고 싶은
절절한 사랑
보듬고 살아주고 싶은
이 절절한 너 이들의 아픔을
이 밀알같이 많은 사랑이야기 다 전하지도 못하였는데
나는 너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으로
얼굴이 잿빛이 된다.
나의 가슴은 새까만 숱이 된다.
내 목숨 하나와 너 이들의 고통을 바꿀 수만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하며 울지 않아도 세상이 밉다고 원망하며 소리치지 않아도
기꺼이 행복한 웃음 지으며
눈감을 수 있으련만
............
가련한 생명들아
내가죽어 꽃이 될 테니 너 이들 은 나비가 되어
나의 꽃 속에서 편안히 쉬어 주려므나
나는 너 이들 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리니
너 이들 은 나에게서 먹이를 구하고
육신을 쉬어주며
나로 인해 행복하여라..................





아이들의 고통앞에 자신의 에너지를 다 바치고 계신 어느님을 떠 올리며
눈물의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그 분의 가슴을 노래하듯.............

눈물이 나려합니다
그러나 행복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참!
주변에 냉이가 있는지요.
냉이 된장국을 끓여 따뜻하게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마음이 그러하다는 것.
아침을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더 없이 깊은 가슴으로...........

이영란

2009.03.15 (18:46:03)
*.44.138.69

아이들을 하나씩 묻어주고 올때마다 샤워를 하면서 펑펑 울어요.... 왜냐면... 태어난 죄로 이 모진 고통속에서 살다가 쓰래기처럼 버려지는 인생이 불쌍해서요...
나 하나라도 오늘 하루라도 너를 기억해주고 진심으로 슬퍼해줄께.....제발 부탁이다. 다음 세상에 혹시라도 환생한다면 바람이나 돌맹이처럼 배고픔도 그리움도 고통도 모르는 것으로 태어나렴....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후원금 영수증 발급에 의한 모금 운동.. 2004-12-08 10373
뽀미의 피부병 2003-08-28 10371
새해가 밝았습니다 1 2010-01-01 10370
좋은의견 부탁 부탁드립니다 !!!!! 3 2006-07-03 10369
저도 받으면 곧 송금할께요. 2005-03-08 10369
2개의 인공다리를 얻은 영국의 고양이 2 2010-07-04 10367
회원 가입했어요~ 1 2009-10-07 10367
잠깐 웃고가세요^^; 2004-07-14 10367
서천군 현장의 소식입니다. 2003-10-09 10366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에 절망과 희망이 함께 합니다. 2 2009-03-07 10365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3 2007-04-12 10365
욕 엄청 먹었습니다... 2005-08-06 10365
한국동물보호협회에 대한 명칭 2005-02-03 10365
코카 입양해주실분 없나요? 2004-10-04 10365
*^^* 2004-04-15 10365
선물은 KAPS 달력으로.. 2 2006-09-26 10364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5-03-27 10364
만약 구청에 전화를 하게 되면... 2004-07-08 10364
강아지 외출시 배변처리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2004-03-05 10361
[re] 성대수술 시킨 것이 아니라... 2006-05-23 1036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