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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서프라이즈인터넷 주요 포털에 올라온 애완견 사진으로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연인즉, "애완견샵에서 사간 마르티즈가 너무 시끄러워 사흘 동안 고무줄로 주둥이를 묶어놔 강아지가 죽을 뻔했다"는 것.

포털들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생후 몇달이 되지 않아 보이는 하얀 마르티즈가 분양 전부터 치료가 끝난 모습이 보인다. 멀쩡하던 강아지가 주둥이 주위가 새빨갛게 흉터가 난 채 고통받는 모습으로 바뀌더니, 치료를 마친 모습까지 사진이 올라와 있다.

글을 올린 사람은 "일주일쯤 전에 샵에서 분양한 4개월 된 말티즈  두마리가 있었다"며 "그날 밤 암컷이 시끄럽게 짖어대서 키우기 싫다는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그는 "분양을 받아간 사람으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다가 병원으로 데려왔다"며 "얼굴이 저렇게 동그라니 곰처럼 입이 부풀어 왔다, 꼭 무슨 벌에 물린 것처럼"이라고 이어갔다.

이유를 묻는 병원 사람에게 이 사람은 "짖는다고, 시끄럽다고 이 강아지 입에다가 고무줄을 묶어뒀다"며 "벌써 3일 넘는 동안 묶인 바람에 입 아래, 위가 전부 고무줄 때문에 피가 안통해서 썩어가고 있더라"고 썼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는 물음에 이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대답하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했다.

"안락사 시키면 안되나요?"

글과 사진을 올린 사람은 "당신을 따라와서 '우리 강아지 어떻게 되냐' 고 눈물 글썽이며 묻던 어린 당신의 딸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렵니까"라고 물으며 글을 끝냈다.

-조선닷컴-

kaps

2009.02.16 (21:39:58)
*.237.103.9

분명히 법적 처벌이 가능한 일입니다. 국민일보에서 퍼온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 그 강아지를 입양시킨 애견샾 주인이 신문사에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법적 행동도 함께 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애견 샵 주인의 연락처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나 알아낸다고 하여도 그분의 고발조치 등을 협조해 줄지 의문입니다. 글을 보아하니 그럴 분 같지는 않습니다. 신문사에 알리는 것으로 끝을 낸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연락처를 안다면 설득해보기도 하겠지만 누가 아는 분이 있을까요? 신문사에서는 제보자 보호의무 때문에 그 분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애견 샾 주인의 연락처를 아는 분이 있다면 협회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새암

2009.03.04 (01:48:35)
*.38.155.206

쓰레기같은인간들...
배을선

2009.03.06 (20:59:52)
*.46.117.76

기본조차 안된인간들 이런사연볼때마다 가슴이 쪼여들고 세상이 원망스럽군요
저애는 지금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네요 입양이라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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