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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상대로 한 동물실험
by 윤보경 (*.240.150.49)
read 10424 vote 0 2009.02.13 (23:40:23)

지금 전국 유명한 사설과학학원 (예를 들어 와이즈만)에서 잔인한 동물실험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는 이런 것도 한다는 듯이 복도에 버젓이 토끼를 기르면서 해부용이라고 자랑하고 있다고합니다. 제가 알기로 미국등 여러나라에서 13세 이하 의 학생들에게 일체 동물실험이 금지되었고 우리나라도 초등과정에서 동물 해부실험이 사라졌습니다. 동물 해부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격을 갖추어야하고요.그런데도 얄팍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술로 아무 선생이나 아무 생각없이 "즐거운 해부교실" 어쩌구하면서  계속 해부교실을 열고있네요. 세상에 해부가 즐겁다니요? 심지어 LGland같은 큰 과학사이트에서도 동영상으로 해부실험을 보여주고 있어 제가 항의를 했는데도 꿈쩍않네요.
이거 안됩니다. 물고기 해부를 한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은 처음에는 무섭다 징그럽다하지만  곧 성악설이 맞나 할 정도 잔인함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생명존중부터 먼저 가르쳐야하는 게 과학의 순서인데 일부 그릇된 생각을 가진 교육단체나 교사들에게 경종의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면 거의 모든 경우 아이들은 달려와서 비둘기를 쫒습니다. 부모들은 자랑스런듯이 보고있지요. 외국에서도 먹이주는거 몇번 보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은 방해하지않으려 조용히 구경하더군요(물론 사람들 특성이 나라마다 다르다지만 )우리아이들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걱정입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저도 과학을 가르치는 사람인데 마취도 덜 된 채 내장이 까발리는 불쌍하고 가엾은 동물들 때문에 마음이 너무 급하고 안쓰럽습니다. kaps의 이름으로 그런 학원이나 단체에 경고문을 보낼 수는 없습니까?
해부교실로 인한 불필요한 동물들의 생산과 불쌍한  희생을 막아주세요!!

이영란

2009.03.07 (00:05:47)
*.44.138.69

어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이 아닌 이용가치와 한낱 물건으로 여기도록 가르치는것이 우리나라 교육입니까? 보경씨 말씀처럼 협회에서 공문을 보내면 안될까요... 참으로 답답하고 무지한 인간들때문에 불쌍한 생명이 계속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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