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대구 중구 삼덕3가 주거환경개선지역에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내년부터 재개발을 위한 철거 시작이라 이사가는 분들이 많은 동네에욤.
근데 회사 뒤에 살던 <판돌이>네 가족들이 <판돌이>만 남기고 이사간듯 합니다... -_-
(아주머니께서 판돌아~~판돌아~~ 부르는 걸 들은 적 있어 이름을 아네요.)
아직 추측일뿐 확실치 않아서 건너편 주차장 사장님 뵈면 한번 여쭤보고 연락드릴게요.
<판돌이> 녀석은 조금 작은 몸집의 잡종개입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단독주택 살적에는 하도 길잃은 개들 주워다 날라서 혼나기도 했는데... 혼자 사니까 그럴 여력이 없네요. -_ㅜ
KAPS 같은 분들으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수고하세요!!
회원가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판돌이가 버려져 불쌍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연락주세요.
그 곳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