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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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저희집에 강아지가 3마리가 있어요
두마리는 어렸을적 부터 저희집에서 키워서 건강한데
지금 병에 걸린 애기가 윗집 사시는 분이 주셔서 데리고 키우게 됬어요
5년이나 키웟는데 정이란 정은 다 들었죠
어느날 부터 자꾸 말라가길래 병원을 데리고 갔는데
글쎄 그병원에서 피부병때문이라면서 세달가까이 병원을 다녔어요
진료를 하고 피부병이 다 낳았다는데
애기가 자꾸 설사를 하는거에요
초음파 검사며 이것저것 모든 검사를 했는데
병명이 자궁축농증이래요 수술도 해야한다했구요
집에서 가족들끼리 상의한 결과 애기를 살리기 위해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수술시켜서 살리자고 결정을 짓고 수술하기로 했죠
근데 문제는 ,
수술비는 70만원 무슨 검사만 했다하면 20만원 이구요 수혈 수액을 다해야한다했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한테 무러봤더니 다른 병원에도 가보고 수술시키라구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주주클럽 이나 동물농장에 나왔던 병원을 소개받아서 거기로 데리고 갔어요
초음파도 무료로 봐주시고 병원비도 25000원 밖에 안들더라구요
수술비도 24만원이면 한다하시길래 거기서 수술을 하기로 하고 수술날짜잡고 수술했는데요
배를 열어보니까, 전 병원에서 오진을 한거에요
자궁은 너무 깨끗하고 간에 이상이 있었던 거구 복수가 차서 그런거라며 복수도 빼고 이것저것 보충해주는 주사를 맞았는데
병원 선생님께서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이미 장기가 다 망가진 상태도 간도 나쁠때로 나빠져서 살수가 없대요
오늘내일하고 있는 우리애기.
어떻게 하죠?
오진한 병원에서는 미안하단 말도 없이 30만원주더니 입닦아버렸어요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어디다가 호소를 해야할까요??
제발좀 도와주세요 ㅠ
우리 애기 불쌍해서 어떻합니까
강아지도 생명이 있는건데 ,
일찍만 알았더라도 살수 있었다는데 ,,
도와주세요!

동물병원이 어딘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다시 공식적으로 알려드릴께요
부천 중동 이마트 안에 있는 쿨펫 동물병원이에요
가지마세요
정말, 오진내서 죽은 강아지 고양이들도 들은것만 3마리에요.
우리 애기같은 상황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올립다
제발 부탁인데요 도와주세요 너무 분해요

김귀란

2008.11.26 (11:41:42)
*.215.34.149

인간의사나 동물의사나 진료를 하다보면 어느정도 오진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없으면 좋지만요. 그치만 수의사분이 미안한 기색을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안그랬던 모양이지요? 일단 인터넷에 병원이나 수의사에 대한 진료태도같은 것을 객관적으로 써 두면, 움찔하고 조심하게 됩니다. 손님이 떨어지니까요. 동물병원에서 최악의 진단을 받은 개나 고양이가 주인의 정성스런 보살핌에 예상보다 더 오래사는 경우의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특별히 더 잘해주고, 보살펴주세요.
정성희

2008.11.26 (20:17:49)
*.87.47.95

여기 동물협회에선 어떻게 도와주시는 방법이 없나요?
아니 어느정도 오진이 아니라
오진한 강아지 고양이만 들은걸로만 해도 벌써 3마리인데
그냥 저 병원을 어떻게 냅둬요 ..
김귀란

2008.11.26 (23:52:48)
*.215.34.149

수의사와의 마찰은 소비자보호센터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피해를 당한 당사자가 이야기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협회도 그렇게 인력이 많지 않아요... 동물병원의 오진까지 관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배을선

2008.11.29 (22:29:29)
*.44.136.55

동물들 목숨을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몰지각한 수의사는 꼭 댓가를 치뤄야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귀란씨 말씀대로 꼭 소비자 보호센테에 신고해 주세요
증거 자료를 모집하기 힘들텐데.. 증거부터 얼릉 모으세요.
글을 읽다가 분해서 손까지 떨리네요,..
강인경

2008.11.29 (22:34:03)
*.44.136.55

눈물밖에 나지 않네요.. 강아지가 얼마나 고통 스러울지.. 그래도 또다른 희생자가 나타나면 안되니 강경하게 대처해야 될것 같아요.. 다 같이 방법을 모색해 봅시다.. 이제 병원도 100프로 못믿겟어요
이영란

2008.11.29 (22:55:02)
*.44.136.55

강아지가 당한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성희씨 어렵더라도 그 수의사를 꼭 처벌해주세요.. 인경씨 말씀대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생기면 안됩니다..
이현실

2008.12.07 (02:19:31)
*.208.121.183

돈벌이로 수의사 하는분 자격이 의심스럽습니다. 그것보다 강아지 생명이 먼저 입니다. 마지막까지 희망 놓지 마시고 아가 돌봐주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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