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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너무 불쌍해요
by 박경우 (*.86.235.215)
read 8960 vote 0 2008.09.01 (07:07:22)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 중성화 수술한 고양이를를 한마리 키우고 길고양이들이 집주변에 있어 사료를 집 마당에 놔두면 7마리정도 가 늘 와서 먹는데 작년 가을 부터  저희집 보일러실 보일러 통위에 기거하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어 보니 몸이 다리부분에 털이 무슨액이 늘 묻어있고요 입에서도 침이 질질 흘려요 .그러다 겨울에는 마당에 종이수거박스속에 들어앉아있기 시작해서 따뜻하게 해주고 하루에 캔한개와 사료를 주면 그때 다먹어요.
그런데 요즘 제 작업실 도자기 가마위에 기거해 그 위에 신문지를 깔아주고 교체하면 신문에 피가 흐릿하게섞인 액체가 잔뜩 묻어 있어요.먹이주러가면 반갑다고 입을 열면 침이 질질 많이 흘러 캑캑거리고 한번은 사료와 캔을 썪어주니까 먹다가 괴로운 괴성을 질러  항상 따로 주어요 .몰골도 너무 여위고 그냥사료만 주어야하는지 어떻게 치료하고 싶지만 야생이라 도망가고 그냥보고 있자니 아타깝고  강제 포획해서 치료한답시고 너무 야윈애를 더 괴롭히는건지 겨울부터 고민하다 문의드립니다.

고영선

2008.09.01 (12:05:47)
*.43.77.125

빨리 고통을 덜어주어야겠네. 협회에서 포획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으면 고맙겠네요. 치료가 가능하면 치료를 하고 불가능하면 안락사를 해서라도 고양이의 고통을 하루 빨리 덜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불쌍한 녀석 그래도 이세상 태어나서 박경우씨같은 분을 만나 조금이라도 정을 나누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kaps

2008.09.01 (18:33:19)
*.237.103.9

박경우씨와 아침에 통화를 하였습니다. 대구에 사시는 분 같으면 쉽게 구조가 되는데 서울에서 일이라 구조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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