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우리는 서로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릅니다.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하는지.....
그러나
사랑으로 만나 사랑으로 승화하고
믿음으로 만나 믿음으로 승화하며
소망으로 만나 소망을 이루어가는
그런 소중하고 행복한  인연입니다.

보엽님에 사랑을 통하여
사랑과 믿음 또 인연에 대하여
더욱 깊이 생각해 지네요........

아픈 아이들의 현실을 넋두리하며
제자신과 굳게 약속한
올해의 목표 를 말씀드렸든 것이
  귀한 회원님 께 민폐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회장님께도 송구할뿐이구요...
아~주 값지게
천사들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회장님!
녹색이 눈부신 보은 보호소 의 전경
온갖  시련을 겪든 아이들이  
그토록 자연의 품에서 숨쉬며 뛰여놀수 있도록
아낌없는 나무가 되여주시는 회장님께
어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회장님께서
저이들의 아픈 가슴에 한줄기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시듯
저또한  
더욱 간절한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좀 그치나 봅니다.
가까운 동네 한바퀴라도  돌구 오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