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아이들 불임수술을 해주신다고 하시니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입니다. 협회 회원중에서도 길냥이들 때문에 마음아픈 사람들이 한 두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몸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저를 포함하여 모두 부끄러워 해야할 부분입니다. 직접 길냥이들 불임수술을 하신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제가 정희남님께 직접 고마운 마음으로 약간의 비용을 송금하여나 하나 부담감으로 거부하실것 같아서 부득이 오늘 협회에 200,000원 송금하오니 길냥이 아이들 불임수술을 위한 제반경비로 사용하시고, 아무쪼록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협회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희남씨처럼 다른 분들도 밥 주는 길양이 수가 적을 때 어렵더라도 불임수술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보엽씨 성금 20만원 확인되었습니다. 희남씨 주소로 내일 20만원 성금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