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코카스페니얼과 시쭈 유기견을 구조하게되었습니다.. 협회장님께 전화드리니.. 구조해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강아지를 맡길때.. 적응을 못하거나 전염병이 걸려서 잘못되어도 괜찮냐는 등.. 안락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에 동의를 먼저 구하시더군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협회장님께 더 믿음이 갔구..그렇게 개를 맡기러 서울에서 대구까지 직접 내려갔습니다..
.막상 기대를 하고 협회를 갔는데..어찌나 눈치를 주던지... 지금은 해고된 직원이..강아지를 들고 와서 나를 귀찮게 하냐는 식의 태도를 보이더군요,...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굉장히 화가났습니다..
생각을 해봅십시요.. 직원들이 해야 될 일 중에서 한가지가 동물구조인데... 저는 제가 구조까지 하고 직접데려다주고 ..그렇게 했는데.. 수고했다는 말은 못할망정..귀찮아하고 싫어하는 눈치더군요.... 생명을 다루는 일을 귀찮아 하다는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났습니다..
나중에 협회장님께 말씀드리니 굉장히 미안해하시고 해고된 직원에게 훈계를 했나봅니다... 그러고 ..그다음에 볼때는 입에 침이 마르게 협회장 칭찬을 하더군요..
협회장님 대단한분이다..비둘기 밥주면서 동네사람 욕 다 들어먹고..구조전화땜시 하루도 외출하기 힘들고..아주 상세히 협회장 칭친을 하던분이 이제 해고되고 나니 이렇게 욕을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뒤로 협회와 한동안 인연을 끊었는데....구조땜시 전화해도 그 해고된 직원이 받으면 굉장히 무성의하고.. 그직원 해고되고 나니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제가 당한 일만 봐도 왜 해고된지 알겟지요..
그리고 밑에 분 글 잘 쓰쎳네요.. 숭례문 화재도 이틀 보도했는데..우째 이런기사가 계속 연속 보도되는지 뭔가 구린내가 납니다. 우리같이 동물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신경도 쓰지 않을 기사를 연속으로 낸다니.. 아무래도 해고된 직원과 기자 모두 작당힌것 같네요..이래서 기자들이 욕먹는겁니다..
법조인 선배들과 함께 애기를 해보니 십중팔구 기자가 돈 먹었다고 단정짓더군요... 앞뒤상황을 봐도 정황상 그런것 같네요..
기자가 간댕이도 크지 .. 뻔히 들킬 거짓말까지하고..사진까지 조작하고..에휴...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가는걸 보니 큰돈을 먹었나보네요.. 친구들도 옆에서 글을 읽더니 기자가 분명 돈먹었을거라고 확신하네요.. 회원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겁니다.. 딱보니 답나오네요..
그리고 어차피 협회에 봉사활동 한번이라도 와본 사람은 다들 거짓 기사라는 걸 알꺼고.. 협회에 도움받을때는 우리 협회하다가 이럴때 그냥 냉정히 돌아서는 회원은 차라리 없는게 낫지요.. 그냥 물가리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법적 조치를 했으면 합니다... 제가 전공한 대학이 법학과라서..이쪽으로 아는 선배분들이 계시니 전화 주세요... 조만간 대구로 내려가겟습니다.. 협회가 계속 통화중이더군요.. 저에게 꼭 전화주세요.. .. 힘닿는데까지 도와드릴께요..
왜 기자가 해고된 직원의 요구를 들어줬을까요..? 그럼 바로 답 나오잖아요.. 돈을 먹지 않코서야 이렇게 할리가 없을것 같은데... 제주변에서도 다들 흔한 일이라고..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 있냐고.. 그러면서 십중팔구 기자가 돈 먹었다고 생각하던데..이거 꼭 법적으로 처벌해주세요 배병하씨 부탁드립니다..힘드시더라도 고발조취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