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냥이네 카페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여긴 생각을 못했네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강쥐를 위탁하고 있는데요 위탁견 주인이 두류 3동 수도사업부 근처에 사신다고 하시는데.. 그동네에 길냥이를 잡아서 먹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해마다 그런다는데..
며칠전 위탁견 주인 (아래 꼴통엄마) 이 집을 나서는데 골목에서 웬 아저씨가 길냥이를 우리에 잡아서 눈에 에프킬라를 막쳤는데 다행히 한놈은 도망을 가고 잡힌 녀석은 자루에 담겨 졌다고 합니다..
그아저씨는 그자루를 감싸더니 벽에 막쳐서 ... 상상하기도 싫네요 ㅠ.ㅠ 꼴통엄마가 그 아저씨 한테 머하시는 거냐고 하니까 " 무슨 상관이냐고!!" 굉장히 불쾌해 하시고 안하무인이라서 더이상 말도 못하고..
(참고로 꼴통이 엄마는 이제 막 아기를 놓으셔서 몸도 안좋은 상태셨거든요 ㅠ.ㅠ ) 시어머니께 여쭤보니"그사람 해마다 그렇게 잡아먹는다"
고 하시더라네요..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어떡해 할수 없을까요? 제가 본게 아니고 전해들은 얘기라서 그사람이 어떡해 생겼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도와주세요 불쌍한 냥이들을..
꼴통엄마 폰 번호는010-3936-5496 입니다..
그분이 아기가 아파서 정신이 없으실텐데 혹시 전화를 안받으시면 문자 남겨서 도움을 좀 청해주세요!! 그아저씨 꼭 혼내주세요!!
머리를 다쳐 고통스럽게 죽는다는 것은 자명한일 입니다.그렇게 해서 고양이탕을
해서 제아가리에 쳐넣어서 몸에 무슨 보신이 될련지...참으로 너무도 무지하고 끔찍한 일입니다.그런 인간들때문에 길냥이들이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두려워 합니다.그런 인간같지 않은 악마의 탈을 쓰고 세상에 나온 것이라고 봅니다.
하루속히 잡아서 동물보호법에 위배된 행동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 자루에 넣어서 벽에다 대고 쳐죽일 수 있는지....가슴이 떨립니다.끔찍한 일입니다.고통스럽게 죽어간 고양이의 한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그처럼 똑같이 죽이고 싶은 증오를 느낍니다.도저히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악마의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