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에게 밥도주고 아픈아이들을 수술시키며 돌봐주던 언니가 지난
1월1일 아홉마리 아이들만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제가 가끔씩 들려서 청소하고밥도 챙겨주고는 있습니다.
저도 길냥이여덟마리를 돌보고 있고 곧 이사도가게되어서 그아이들을
데려올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언니가 살던방을 곧정리를 해줘야하는터라 안타깝고 다급한마음에
도움을 감히 청해봅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제연락번호를남김니다.
010-6253-2796
갈 곳이 마땅히 없고 결국 비참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한 동물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런 일이 너무 많다보니 가슴이 무겁군요. 버려진 동물들이 비참한 곳으로 가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협회는 그들을 받고 도움을 주고 있으나 보호소에서도 불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것을 각오하시고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053-622-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