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사랑의 손수레
by 전병숙 (*.118.101.76)
read 8736 vote 0 2007.02.01 (11:15:55)

새로 회원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보면서
불현듯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수레가 짐을 가득 싣고 길을 가는 것 처럼
우리 회원모두도 사랑을 실어 나르는 동물들의 손수레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줘야만 수레는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역동적인 움직임은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가만히 서있는 빈 수레는 자리만 차지하는 수레이지만
짐을 싣고 가는 수레는
꿈을 싣는
기쁨을  싣는 수레가 됩니다.

우리는 불쌍한 동물들을 위하여
사랑을 실어 나르는 수레입니다.

누구에게도 도움도 되지 못하고
실어 나를 짐을 찾지 못하면
아무 쓸모없는 수레가 됩니다.

고통스러울 때 힘이 될 수 있고

마음의 수레에 사랑을 가득 실어서
그들이 필요한것에 나눠준다면
기쁨의 향기가 넘쳐나는 꽃수레가 됩니다.

따뜻한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실어 나르는 꽃수레가 됩니다.

새로히 회원들이 되셔서 사랑을 실천하시고자 하는 모든 회원님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두환

2007.02.01 (12:12:29)
*.254.193.201

'전병숙'님의 글을 읽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중철

2007.02.01 (21:40:27)
*.26.138.193

동감합니다.
끝도 없는 힘든 일을 하는데 서로 나누어 지어주며
끌고 밀어 준다면 든든한 마음을 보루삼아
지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겠지요.

한결 같은 마음 함께 하길 바래 봅니다.
이재선

2007.02.02 (16:12:02)
*.131.167.26

기쁨의 향기가 넘쳐나는 꽃수레가 되고 싶어지네요^^
정말 좋은 말씀이세요~♡
박소현

2007.02.05 (01:46:54)
*.55.92.167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이곳에 자주 글올리시는 분들의 귀한 이름들을 접할때마다 주위에서 거의 만나기 힘든...마음통하는 소중한 분들, 너무나 좋은분들인데,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글로만 접하고 평생에 한번도 못 만날수도 있다 란 생각이 드니 문득 답답해지네요!
정상인이 외눈박이 섬에가면 이상한사람되는 상황처럼...처음에 비하면 많이 강해지고, 확고해졌지만...이런분들이 한분이라도 가까이 계시면 큰힘이 되어 함께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한 소리죠? 다들 화이팅!!!^^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협회와 이 글을 쓴 기자에게 한말씀... 2004-04-21 8613
이 수산씨의 논리 2004-04-19 8959
논지의 촛점에 대한 이수산님의 명확한 해명을 바랄뿐이다 2004-04-18 9102
"반려동물의 정의"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바로알자 2004-04-18 8544
중국의 개 고양이 2004-04-18 8248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이수산씨의 주장 2004-04-18 8597
이수산님 보십시요 2004-04-17 10051
오랜만에 장문의 글을 올려주셨네요^^ 2004-04-16 11862
그 이유는 무엇인지 없네요.. 2004-04-16 8977
본질 바로 그 한가지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 가십시다. 2004-04-16 8215
저.. 2004-04-15 8941
참고로 보세요...03년도 결산된것 마지막 부분을 보세요.. 2004-04-15 8999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2004-04-15 9752
이익단체라.. 2004-04-15 11341
*^^* 2004-04-15 10137
대화를 할 때와 항의를 할 때가 있는 법입니다. 2004-04-15 9221
옳고 그릇의 판단은 각자가 하는것입니다.. 2004-04-15 8940
저.. 2004-04-15 9078
저.. 2004-04-15 8660
손경아님도 2004-04-14 1013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