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문제로 강아지를 맡길곳이 없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인터넷으로 위탁소를 찿았습니다. 처음엔 괜찮을까 싶었는데요
강아지를 가둬서 위탁하는 곳이 아니고 운동장에 풀어서 다른 위탁견들과 뛰어놀기도 하고 산책도 시켜주더라고요 사료와 간식도 해주고요 한달에 20만원이라길래 부담이되긴했는데 직접가서 보니까 그돈으로 유지가 될까 싶을 정도 였어요.. 소장님도 원체 개를 이뻐라 하시더라고 안심하고 겁많은 아름일 맡겼는데 오늘은 카페에 사진도 올려주셨네요...
1년2년씩 그렇게 위탁되어있는 녀석들도 많더군요.. 처음엔 주인들이 너무 무심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들 출산 해외출장 등등의 사연으로 임시로 그렇게 맡기신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걱정들 하실거 같아서 글올립니다 아름인 너무 잘지내고 있고요 주말에 시간날때 면회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