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입니다.
안양마을버스 6-2번에 종종 보신탕광고가 실리는데..
펀글 2006-11-10 20:15:25
매일 탈 수 밖에 없는 안양마을버스 6-2번에 보신탕광고가 실립니다..
고기를 들고 활짝 웃는 아줌마의 사진, 황구토종 어쩌구 글귀에 경악하고 화가 났는데요..
이런 거 항의해도 없어지지 않겠죠?..
그 버스회사 홈페이지도 찾아보고 전화도 해보려했는데.
광고가 안보이길래 없어졌나? 했더니 있는 버스 중간중간에 있더라구요..
정말 볼때마다 떼버리고 싶습니다..
저 사람들 최후에 발악인가 봅니다.
개고기가 불법이라는것 조차 모르고 있군요.
해봐요
( 2006-11-14 14:21:45 ) [M] [X]
보이는 족족 사람들 눈을 피해 떼어버리세요,또 붙이면 /또 떼고 누가 이가나 해보자는 식으로요 그럼 광고 사라지게 될겁니다.
전 사는 동네에 사철탕집이 오픈 해서 현수막치고 난리 치길래 구청에 민원으로 항의했습니다.
이미 불법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합법도 분명 아닌것을 뭐 자기집 마당도 아닌 도로에 척~현수막걸쳐놓고 시민들 불쾌하게 하냐고요.
그랬더니 며칠후에 현수막은 철거 됐는데 불법네온 입간판이 다시 서있더라구요그래서 또 항의했져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은 끝끝내 불법이네요 하면서 입간판 단속할때만 쏙 들여다 놓고 다시 또 내놀인간들이니 지속적으로 단속해 달라고요 안그럼 계속 민원넣겠다고요
현수막이나.입간판 자체가 불법이거든요. 그거 꼬집으면 구청에서 단속하기 싫어도 안할수 없어요. 그랬더니 한달도 안되서 사철탕집 문닫았어요. 하하하! 김치찌게집으로 바꿨더라고요. 얼마나 통쾌한지.. 만세 삼창~
아마 그랬겠죠. 개고기싫어하는 인간들땜에 이장사 드러워서 못해먹겠다고 그것들 질기게 굴어서 포기했다고요. 얼마나 고소해요. 여러분도 지칠수도 있지만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이길수 있어요~~~~화팅!
생명사랑
( 2006-11-16 02:42:26 ) [M] [X]
항의해도 소용없을거라니요? 이런 나약한 말씀이 어딨습니까?
불법은 그 사람들이 저지르는데... 저 버스회사 전화번호 올려주세요..
저런거 가만놔두면 다른집에서도 광고할지 모릅니다.
전화번호 올려주시고, 없앨때까지 다함께 항의전화 합시다.
회원여러분들도 한마디씩 글 꼭 올려주세요.
그냥 보고만 가지마시고.
나 아니더라도 쓰는 사람 많겠지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항상 이런일 있을때 해당 관청에 글 올린것 보면 너무나 실망스럽더군요.
그나마 협회홈에서 보이던 이름들 조차도 안보여서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한사람의 목소리라도 내야한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