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나 동물들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하죠. 정서적 안정감이라던지요.
하지만 협회에서 말씀하신 사항이 우려사항이기도 합니다.
꼭 장애인이라서가 아니라, 아이라서 몰라서 이쁘다고 꼬리들고 들기라던지,
던지고 놀기라던지 그런부분이 있을수 있죠.
아이를 한번 만나서 설명등을 해주고, 협회에 애기해서 임보나 입양각서등을
받아서 정식절차를 거치는건 어떨까 하거든요.
물론 사람도 중요하지만, 동물들이 받을수도 있는 선의의 고통도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 고양이가 수의사님 아이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그지 없이 좋겠죠. 그리고, 중간에 고양이 소식을 전해주신다던지
그런부분에 아이의 부모가 승인을 할경우에, 고양이를 맡기는걸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장애인에게 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좋은 면도 있지만 자칫하면 학대 당할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이 동물을 어떻게 다루는지? 또 함께 노는 것을 하루 정도 지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