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 모피광고들 보고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동물 수십마리는 죽였을듯한 모피코트를 걸친 모델사진과 함께...그것도 모피구입하면 상품권까지 준다며 신문, 전단지에, 아파트 광고게시판 마다 붙어 있네요.
몇달전 'KBS환경스페셜-모피의 진실'--보고 도저히 마음을 진정할수 없어 잠못이루고 울다가
인터넷 게시판을 보니, 역시나 같은마음인 분들이 '큰충격과 분노의 울음섞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모피반대 서명란'의 어떤분은- 내가 죽어서 '저렇게까지 고문당하며 비참히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릴수 있다면' 기꺼이 죽겠다는 분도 있을만큼 모피동물의 죽음은 잔인했고,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모피동물-너구리,밍크,늑대,여우 등 야생동물 뿐 아니라 개,고양이들까지) 던져지고..
아이들의 겁먹은 눈과 흐르던 눈물 생각하면 지금도 미칩니다.
***저는 그 방송나간 이후로는, ---더이상 모피옷 이란건 없어지겠고, 백화점 등의 모피매장도 없어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그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요..
국민수의 3분의1만 봤어도 그 잔인함에 대한 소문이 퍼져 전해지련만... 근데 방송나간 시간이 밤10시-방송3사 드라마시간때라 대부분 드라마를 보고, 환경스페셜 본 사람은 극소수여서 거의가 못 봤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날이후로 TV,라디오 인기프로시청자게시판에 '모피의진실동영상 보고 모피반대서명' 부탁하는 글을 올리고,
TV홈쇼핑-모피광고를 보면 바로 전화를 걸어----"여러나라에서 모피옷을 없애고, 세계적으로 모피반대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ㅇㅇ홈쇼핑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모피광고는 해선 안되고, 방송 안 봤냐고 했더니"
---모피의진실 방송나간 것에 대해선 다들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런일이 있었다면
상부에 건의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겨울엔...설마설마 했는데, 여전히 '모피의 진실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광고를 내기 시작하네요...
모피구입하는 인간들이 있게되면, 여러방법으로 고문당하다가 산채로 살이 벗겨지는 그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동물들이 있게 될텐데..
힘을모아 막아야 함은 당연하겠고... 본격적인 모피광고 시즌인 지금부터..
여러방법의 모피반대 캠페인이 시급한때라 봅니다.
*****환경스페셜에서 재방송을 해주면 가장 효과가 클 텐데요...(전화,시청자게시판)
*****모피광고하는 홈쇼핑과 백화점에 (특히 백화점엔 모피매장 없어질때까지 매일) 전화해서
'모피의진실 동영상부터 보라는말' 꼭 했으면 합니다.
****> 모피구입문의보다 '모피반대의견' 이 더 많다면-그들도 모피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