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하고 잔인하게 죽이는 사람은 이상한 병걸려서 병명도 몰라
고생하고 집안이 망해가는 걸 몇번 보았다는 네티즌의 글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굴도 선해지고 예쁘게 늙어간다는 글을 보고,,,
많은 걸 생각해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머리로만 생각할 줄 알지 가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넉넉하고 따뜻한 가슴...이기심과 욕심,잘못된 자기애로 훈훈한 가슴을 잃어버렸기 때문이겠지요.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인데도 말이지요.
가슴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고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트겠지요.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할 줄 아는
사람이겠지요.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동물에 대한 사랑은 해맑은 마음과 맑은 가난은
이세상의 어떤 부(富)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KAPS 모든 분들과 회원님들..
즐겁고 뜻깊은 명절되시구요.
이땅의 동물들이 학대받다 고깃덩이로 변하거나 배고픔과 무관심으로 죽어가는 일들이 없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