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도와주세요..
by 조수진 (*.52.197.239)
read 8357 vote 2 2006.09.21 (00:02:18)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이 정말 형편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너무 안쓰러워 글을 올립니다.
구조협회에도 도움을 요청했는데, 답변도 없더군요 ㅠ ㅠ.. 구청도 별 수 없구요..
개인이 키우는 강아지가 방치로 인해 털이 정말 엉망으로 뭉쳐있습니다. 주렁주렁 고드름이 열린것처럼..눈도 안보이는 듯 해요..오랜시간 그렇게 방치되어있어 피부병도 엄청 심한것 같아요. 살이 벌게요. 비나 해볕을 피할 집조차 없이 그냥 대문옆에 그렇게 묶여있습니다. 밥이나 제대로 주는지..너무 말랐어요.학대도 받았는지 사람을 너무도 무섭게 경계하구요...통장님도 그집에 여러번 예기하셨다는데, 말이 안통한다고 분개하시더군요..
더 걱정인건 그집 주인이 할아버지하고 그 아들 그렇게 2이 산다는데, 정신이 좀 이상한것 같다 하시더군요. 그 애말고도 7마리인가가 더 있었다는데, 지금은 새끼도 나서 몇마리인지도 모른다하시는데, 그 애들도 걱정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밤에 몰래가서 목줄이라도 풀어주고 싶을 정도이네요.. 정말 그래볼까봐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

아 여기는 인천 남구 주안4동입니다. 제 연락처는
016-322-6497 입니다.

강숙

2006.09.21 (00:05:52)
*.235.128.77

인천이 이렇게 열악합니다. 119에선 구청에 알아보라고 하고 구청은 연락도 잘 안되고 담당부서도 전담하는곳도 없구요. 주안4동이면 저랑 멀지 않은거 같은데... 주안5동에 살거든여.... 속상하네여.
박상준

2006.09.21 (11:34:05)
*.203.152.236

정말 저질 같은 사람들 많나 보네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답변 올려주신 회원님과 전화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2004-02-06 10530
한국동물구조협회와의 간담회 (회의자료) 2002-12-23 10531
동구협 양주보호소에서 입양해온 고양이 어미와 새끼들의 최근모습. 2003-01-30 10532
문방구에 진열된, 수능 엿 이름"개소주" 보셨습니까.. 2003-11-05 10532
옥상에 갇힌 길고양이 4 2009-10-06 10532
축하해요! 2002-04-30 10534
deleted 2005-03-13 10534
다시 주문햇어요... 1 2007-12-20 10534
아파트에 삽니다...정말 황당..ㅡㅡ 2004-02-25 10535
15일 여의도 시위에 참석할려고 합니다..같이 갈 사람... 2004-02-13 10536
[동아일보] "군부대 이전과 새끼 돼지 도살" 2007-06-05 10536
기부금 문의 드려요,.. 1 2010-01-17 10539
다친~길냥이나 강쥐보면 (키울형편이안됨) 데리구 가두되나여? 2003-08-31 10540
벌써 후원금 빠져 나갔네요 .. 2004-12-29 10540
고양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2008-11-10 10541
수의사의 양심과 애견주인의 옳은 판단이 절실합니다. 2003-08-12 10542
◇ 2004 동물보호법 추진위원회 결성 ◇ 2004-01-29 10542
들짐승같은 개? 2003-11-11 10543
^^ 2003-11-17 10543
가입인사 드립니다. 감사하고요... 2005-02-02 1054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