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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양식세대교체
by 이주현 (*.6.49.213)
read 8329 vote 0 2006.07.29 (10:16:53)

전에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중 시대가 바뀌면 음식도 바뀐다는
얘기를 읽은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개가 보양식일까요. 과거에 서민들은 몸속에 기름기가 없고 평상시에 섭취하지못한 영양분을 섭취하기위해 할수 없이 개를 잡았다죠.
보름날 호두나 견과물을 먹는것은 부스럼 방지였죠. 지금 영양소가 부족해서 부스럼 나는 일이 있나요?

현대인의 몸속에는 이미 고열량 고지방이 축척되어있습니다.
청소할때 기름때가 많이 묻은곳을  기름세제로 닦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름범벅이가 될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몸속의 기름때를 복날을 맞이하여 상큼한 채소로
깨끗하게 청소하는건 어떨까요?


녹차먹인 닭’ ‘새싹 채소’… 伏보양식 세대교체 바람

[쿠키뉴스] 2006-07-20 02:23
[쿠키 문화] 20일은 ‘삼복더위’를 알리는 초복(初伏). 복날에 먹는 보양식도 최근 진화를 거듭, ‘녹차 먹인 닭’·‘방사로 자란 오리’·전복·장어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양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복날 보양식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영(young)’하고 ‘프레쉬(fresh)’한 보양식=주부 이연화(36·광주시 서구 화정동)씨는 초복 식사로 ‘새싹 비빔밥’을 준비했다. 이씨는 “브로콜리싹·메밀싹·적채싹·부추싹·알파파싹 등은 맛도 좋고 더위 나기에도 좋아 가족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는 영계·송아지고기·어린 돼지고기·새싹 채소 등 조금 더 ‘웰빙’한 보양식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복에는 역시 ‘삼계탕’=온라인 마켓 ‘옥션’(www.auction.co.kr)이 초복을 앞두고 회원 1천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4%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꼽았다. 다음은 개고기(15%)·장어구이(5%)·추어탕(4%) 순이었다.

‘빅마트’는 20일 초복을 대비, 광주시내 12개 점포에 총 2만5천여 마리의 닭을 준비했다. ‘빅마트’ 축산팀 박환기 팀장은 “지난해에는 초복을 전후 3일동안 1만5천여 마리가 팔렸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400여 곳의 보신탕집에서는 복날 평균 4만여 마리의 개가 소비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복(伏)날의 유래=삼복(三伏)은 원래 중국의 속절(俗節)로, 개고기를 먹는 풍습도 중국 진·한시대로부터 내려온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었다. 옛날 궁중에서는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나눠주었다 한다.

민간에서는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 보신탕)을 먹는다. 또 복날을 흉일이라고 여겨 씨앗 뿌리기·여행·혼인·병 치료 등을 삼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서민정 기자 viola@kwangju.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혜선

2006.07.29 (10:20:31)
*.6.49.213

설문조사내용을 보니 개고기의 비율이 얼마되지 않는데, 개 업자들은 마치
개고기가 우리나라 최고의 보양식인듯 떠들고 있군요.

주현님 말씀데로 앞으로는 복날을 맞이하여 몸속의 기름때를 신선한
야채로 청소하는 날로 맞으면 어떨까요?
과거에는 평상시에 섭취하지 못한 지방분을 섭취하지만.
이젠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과 신선야채를 섭취하여
더운날 지친몸을 가볍게 만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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