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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1143 vote 0 2006.07.25 (03:28:38)

달력을 보다가  이런날도 있었나싶게 별의별 날이 다 있더군요..
당연히 '동물보호의 날'이나  적어도 '야생동물보호의 날'은  있겠지!  
생각하고  다 살펴봤지만, 없더군요..   있는데 제가 모르는건가요?  
반드시 꼭 있어야 될 날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의아하기까지 합니다.
동물에 대해 정말 관심밖이고, 등안시한다 싶고... 이러니 멸종되는 동물이  있을수 밖에요..

아직 없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초복이니 중복이니 하면서  
불쌍한 생명들  잔인하게 도살하고, 고문당할거  생각만 해도....

또 한겨울 쓰라린 추위에 야생동물들 춥고,  먹을거 없어 굶다못해  먹을것 찾아 내려오다  비참하게 죽음당하는 것도요...

동물입장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우리가 정하고, 알려야 겠지요!  제 생각엔  
> 초복되기전   ' 7월 5일-동물보호의 날'    
> 야생동물들이 가장 힘든 한겨울 '1월 5일-야생동물보호의 날' 로  정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런날 이라도 있어야 조금이라도 동물들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동물사랑을 홍보하고,
도울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날짜를 5일로 정한 이유는,
1) 두자리 보다 한자리 숫자가 기억하기 쉽고,
2) 순수한 마음, 동심과 연관되는 어린이날이 5월5일이기도 하구요,
3) 5라는 숫자가 가족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요..

(제가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인데요,  아이들은 대부분 다 동물을 좋아하거든요..
가끔 동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는 있어도  불쌍히 여길줄 알며,
동물을 싫어하는 아이는 못 봤습니다.   개장수 아이라면 모를까..)

이런 이유들로 날짜는 5일, 달은 동물들이 가장 힘든 계절인 한여름과 한겨울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날짜가 언제든  '동물보호의날'과 '야생동물보호의날'이 꼭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 하며 상업성 짙은 날들도 널리 퍼지고, 비싼 비용이
듦에도 행해지는데,  그보다..  생명보다 소중한게 없는데도 고통속에 괴롭힘 당하는 생명들을
위해 꼭 있어야 될 이런날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병숙

2006.07.25 (22:47:45)
*.211.233.67

좋은 생각입니다만,,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개식용금지도 통과하지 못한 시점에서
동물보호의 날,야생동물보호의 날은 요원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식용금지가 봉착되었을때 그때 동물보호의 날을 만들어진다면 큰 무리가 안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우리가 당장 시급한 것은 개식용금지라고 봅니다.
개고기 먹는 나라에서 동물보호가 만들어지기도 어려울뿐더러 앞뒤가 안맞는 모순이 되기도 하지요.외국에 정착된 동물사랑 문화를 우리나라가 받아들이고 개고기를 먹지 않는 아름다운 문화가 만들어질때,그때는 진정으로 동물보호라는 날이 제정되어도 무색하지 않고 그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으리라 봅니다.
지금은 모두가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오로지 개식용금지에 발벗고 나설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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