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인터넷으로만 농림부 장관한테 글쓰고, 신문고와 농림부에만 글을 올렸었는데..
진짜 우편으로도 한번 도전해 보자" 하고 몇일동안 대통령께 편지를 썼거든요..
아직 보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편지를 탄원서라고 말을 해야할지..
솔직히 대통령"하니깐 이렇게 격식안차리고 편하게 편지 보내도 되는건가 살짝 겁두 나구요^^;;
아님 이런 편지도 탄원서라고 말을 할수 있는건가요?
하나씩 봉투에 넣어서 보내야 하는거지요?
제 주소도 우편 봉투 보내는 사람에 정확하게 다 보내야 하는건가요?
편지 쓸때는 궁금한게 많았던거 같은데..
이것만이라도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청와대에는 "노무현 대통령님께" 국무조정실에는 "조영택 실장님께" 보건복지부는 "유시민 장관님께... 등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격식을 차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웃 분이나 친지, 친구들로부터 서명을 받으셨다면 그 서명용지를 보내셔도 되고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간단히 써서 보내셔도 됩니다. 그리고 한장씩 넣어 보내주시는 것이 낫습니다. 많은 량을 한 몫 넣어보내면 관련자들이 읽어 볼 확률이 더 낮아지고, 또 자주 보내야 된다는 우리 목적에 맞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름과 주소를 분명히 밝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지금하는 일이 옳은 일이기에 당당히 쓰셔야 하겠지요. 그럼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동안 탄원편지를 보내겠다는 각오로 이 일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