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시간 단 한 번도 건성이었던 적 없었던 기도,
어디선가 듣고 계신가요.
제발 부디 도와 주세요.
우리 불쌍한 생명들 지켜 주세요.
화내는 일도 욕하는 일도 남을 원망하는 마음도 접을께요.
개로 고양이로 태어나, 그저 사랑하는 일 밖에 모르는 이들.
물론 소.돼지로 태어나 벌써 몇천년 몇만년 전부터
인간에게 도축되어 식량이되고 제물이 되어
희생되어 온 동물들도 많습니다.
그 수많은 생명들의 희생으로 우리들 잘 먹고 잘 살고 있죠.
늘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은 그만하죠.
얼마나 더많은 불우한 이들에게 눈으로 다리로 귀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아이들인데...
정부에선 식용으로 밖에 해결할 방법 밖에 없나요.
아무리 탄원하고 사정해도 제대로 된 답글조차 잘 오질 않습니다.
그러니...
하느님,도와주세요.
제발 보고만 계시지 말구요.
저희들 외침과 수많은 눈물로는 더 이상은 부족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