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인천사람이란게..
by 이정선 (*.144.75.205)
read 9231 vote 0 2006.03.15 (19:39:21)

매일  작업실가는길에  장수동지나다녔어요. 가다보면  고층아파트단지앞에는 아~주 지저분한  낡은 판자집같은게  여러채있고  개고기판다는  글이 아주 새빨갛게  써져 있었지요.  다닐때마다 보면서  그 안에 있을 개들이 생각나서  일부러 외면하고 다녔지요. 근데 여름되면서부터는 비닐하우스들이 슬금슬금 하나둘 생기는 거예요. 그게 다 불법건축물일꺼거든요.  왜냐하면 거기가 다 그린벨트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남동구청에다  불법건축단속하라고 신고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요. 그러다 요즘 남동 개지옥사건이 터진거예요. 노씨개농장은 아니지만 그 근처에는 비슷한 개농장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에휴... 인천사람인게 넘 부끄럽네요. 지금 내가 외국에 나가있어서  불쌍한 멍이들 구하는데 돕질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작년 계시판에 장수동개들 얘기 나온담에라도 가끔 가보고 사료라도 줄껄 하는 후회도 들고요. 사진속 죽은 개 사체옆에서 젖먹이는 어미개가 젤 가슴아프네요. 내가 그냥 인천에 있었으면 젤 먼저 그어미개랑 새끼들만이라도  데려 왔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여튼  부디 멍멍이들 도와주세요. 내년에 귀국할꺼니까  그때부터라도 열심히 도와드릴께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연말정산시.. 1 2005-12-15 9881
동물보호법 정신에 위배되는 규약은 효력을 상실합니다. 2004-03-02 9881
사파리에 다녀왔어요ㅋ 2003-10-18 9881
못이 꽂힌 고양이들 관련기사에대한의문점 2005-10-01 9880
좀 더 알아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5-09-11 9880
회원증? 2005-05-21 9880
약..바싹 올랐어요. ㅠ ㅠ 2005-02-13 9880
애들이 걱정되네요.( 별일이 없기를 바라며...) 2003-09-12 9880
저도 기부금영수증부탁드립니다. 1 2010-01-18 9879
안 락 사 2003-10-30 9879
한달에 약속한 후원금 을 지켜주세요. 1 2009-06-24 9878
머리가 띵하고 토할것같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다리가 후들후들거려여 2005-08-08 9878
뽑기사건 알고보니 헤프닝^^ 이었다네요 다행이에요,, 2005-01-21 9878
꼭 좀 읽어주세요!! 2004-05-25 9878
다들 잘 계시죠? 2003-03-05 9878
2005년 4월24일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2005-04-26 9877
(급!!!)어린시베리안허스키임시보호나입양하실분을찾습니다. 2005-05-06 9876
웅비를 부러워하는 애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2003-11-30 9876
그 마음에 동의합니다! 2003-09-01 9876
협회지가 않왔는데요... 1 2007-08-10 987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