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하여 동물보호협회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회원으로 등록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금선란회장님 이하 봉사하시는 모든분들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는 정말어려운데 .. 저는 아파틍에서 풍산개를 1년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동물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근데 털이 많이 빠져서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신지 고견을 구합니다.
저도 진도개를 3년째 실내(외)견으로 키웁니다만 털에대한한 방도가 별로 없습니다. 완전히 샐내견화되서 봄/가을에만이 아니라 수시로 털이빠져 실외견처럼 털이 많이 나지 않게 됩니다(겨울에도). 그저 방법이라면 수시로 털을 빗겨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실내에서 지내는데) 개의 관절문제입니다. 마루나 방바닥이 미끄러우므로 탈골되기 쉬우니 가능하면 실내에서 뛰게 하지말고 매트나 카펫을 깔면 좋습니다.(청소가 정말 장난아닙니다만-털갈이때는 손에 청소기 들고삽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은 넘치게 보상받게 된다는 걸 아시죠? 그럼 애쓰세요.
고중철님 말씀, 맞습니다. 우리가 오히려 넘치게 보상 받는 다는 말씀 절실히 동감합니다. 저희는 페키 셋이서 엄청 털이 빠집니다. 바닥에 물결이 휘이익~~출렁거리고 다니지요. 그래도 구엽고 재롱많고, 익살스런 페키 셋이 노는 것을 보면 하루종일 입~~벌리고 웃으며 보냅니다.
첫째. 하루에 자주 촙촘한 브러쉬로 빗겨 주시는 것은 필수 입니다.
어째든, 회원가입을 축하 합니다. 그리고 열심회원 되어 주시길 부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