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변치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읍니다.
순수하고 진실된 영혼도 있읍니다.
언제나 우리들 마음에 측은지심을 일으키는 불쌍한 동물들이
우리들을 의지처로 하여 함께 가고, 함께 있기로 운명지어진 순간!!
비록,,,
지금은 어두운 캄캄한 터널과 깊고 깊은 절망의 늪처럼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꽃보다 아름다운 이들이 가는 길을,
생의 집착과 사심없이 세상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세상이 우리의 가슴을 짓이겨 부스려트려 놓을망정!!
사랑의 마음의 씨앗을 가련한 동물들에게 뿌리는 일이
지금은 헛되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열매를 맺게될 것 입니다.
때로는 침묵속에서,
나누는 언어속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