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입니다.
간절했던 소망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은채,
또,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읍니다.
올 한해 세상의 급격한 변화와 소용돌이 속에서 갖가지 수고와
어려움을 겪은 말못할 마음졸임과 고통을 겪은 한해였지만
다시 맞는 한해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한해였으면,,,
세상은 아직도 그애들에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많지만
우리가 조금씩 나누어줄때!!
그애들의 고통의 무게도 가벼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라는 것은 나와너, 너와나 라는 의미를 담고 있읍니다.
우리 가진 것이 작다할지라도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과 함께 나눌때!
비로서 함께 사는 길 일것입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라고 했듯이
사람하나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 했읍니다.
우리또한, 한마음이 되어 반전없이 힘없고 나약한 동물들을 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다, 저마다 뜻이 있고 색이 있읍니다.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색은,
기쁨과 즐거움, 웃음의 색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읍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것을, 미운 것을,, 아픈 것을,,,
그 모두의 의미를 사랑하게 될때
우리 존재의 진정한 의미가 부여되리라 생각됩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또, 하나의 해를 맞이하며
결속과 유대감을 나눌수 있는,
작고 여린 생명을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켜줄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린 생명, 인간만을 의존하며 사는 생명들에 올해는 무엇을 했는지 ,,,앞으로 오는 한 해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나름대로 의 생각을 여기 대글로 달아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전병숙씨...내년에도 좋은 글과 의견 종종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한해동안 힘써주신 협회식구들께 고마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