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식구들중에 젊은 세사람 들을 보면, 언제나 흐뭇하고
또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동물 사랑에 마음 아파하며 언제나
역부족을 느끼는 우리들에게 세 젊은이 들은 얼마나 씩씩하고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모두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을듯 싶은데도 아낌없이 활동 하는데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모두 입시를 치르고 하느라 지쳤을텐데 아랑곳하지않고 힘을 쏟는것을
보면 우리 동물가족 들에게 희망이 보이는 것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손이 닿는대로 애를 써보지만 어떤땐 너무 힘들어
허탈해 지기도 하지만 할수있는데 까진 해봐야지...마음을 추스립니다
한번더 젊은 친구들에게 고맙고.., 어쩌면 내가 아버지뻘(?) 이 될수도
있겠지만, 동지적 연대감에 한 식구들 이라는 생각이 언제나 들곤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길이 험하고 멀수 있지만, 세사람을 보면(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도) 반드시 좋은 날이 앞 당겨질 거라고 믿습니다...
부디 좋은 미래가 펼쳐 졌으면 좋겠고, 회장님과 모든 협회, 회원식구
들께 새해 건강과 많은 복이 내리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_구미에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