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단체에가서는 동보협의 금회장님께서 ~ 말씀하셨으니 신경 안써도 된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건 또한 본인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건가요? 여기에 올리글과 타단체에 올린 글이 틀리고 , 타 단체엔 내용이 어쨋든 모든 사람들이 간절한데 그런식으로 단순히 글을 올리셔도 되는건가요? 조금 경솔하다고 생각지 않으신지요.
이런 홈피는 공식적인 곳이며 어떤 사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가지고 글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원들의 임무는 단체들끼리 오해가 있다면 풀어줘야 하는것도 하나의 임무이며 글 하나하나 쓸때 매우 조심해서 써야한다고 사료됩니다. 이번건의 경우는 내용의 진실이 어떻게 되었든간에, 경속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들로 분란이 생긴다면 본인이 다 추스리실건지요.
인터넷이라는것이 활성화되고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토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상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토론하는데에도 지켜야할 사항이 있지 않을까요.이 문제가 그리 큰 문제는 아닐지 모르지만, 점 하나로 인해서 많은 오해와 분란이 생길수도 있으며 회원들간의 혹은 단체들간의 반목이 생길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글 하나를 퍼옴에 있어서,혹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데 있어서도 모든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사모의 진실이 어떤것이든간에, 실제로 잘못했다고 할지라도 제3자의 입장에서 신경써라 마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그것도 많은 사람이 보는 공식적인 곳에 누가 그랬으니 신경쓰지 마라 그리고 말도 안되는 댓글이 올라오게 만든건 가히 유쾌한 일은 아니군요.
당사자는 본인이 잘했든 못했든 지금 어려운 상황일텐데 제3자가 함부러 얘기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같은 동물단체인데 . 설사 잘못했다고 해도 함부러 나설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은 도와주자고 했다가 다음날은 신경쓰지 말아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여기에서 서보옥님의 유사모글은 읽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제가 서보옥님께 무례했다면 사과를 드리며 , 저역시 글을 올리거나 퍼올때 더더욱 신경을 써야할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보옥학생은 협회에 자주 전화도 주고,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아 착하게 보고 있습니다. 유사모일 때문에 이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전화가
와서 그 쪽에 대해서는 내 눈으로 본 것이 없어 좋게도 나쁘게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그 일에 관심을 갖지마라, 너가 애 쓴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다." 면서 이야기를 좀 하였는데 무엇인가 착각을 하고 글을 올린 것 같아요. 제가 좀 더 명확하게 말하여 주었더라면 보옥 학생
이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인데...미안하게 되었군요.
그리고 보옥이 학생은 절대 협회를 음해하거나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서 고의로 그런 글을 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약 1년이 넘도록 가끔씩
동물보호 관련 상담 전화를 협회로 주어 대화 중에 보옥 학생이 나쁜 애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이라 미처 생각이 모자라 그리 된 것 같으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