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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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967 vote 0 2005.07.25 (16:58:16)

안녕하세요? 지영씨?
마이티는 얼마전 좋은 반려인을 만나 입양을 갔답니다.
더이상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혹시 대구를 지나신다면 지나치지마시고 보호소에 한번쯤 들러주세요.
마이티 대신 다른 고양이들이 환영해 줄것 이니까요..

그것보다도 현관앞에 종종 나가논다는 지영씨의 고양이들이 걱정이 되네요.
얼마전 TV에 나왔던 머리에 못박힌 고양이처럼 나쁜사람들에게 해꿎이 당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온갖 잔인한 사람이 많은 세상이고 더구나 우리나라에선 고양이라면 더욱더 잔인하게 구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될수 있는한 문밖에는 내놓지 마시고 밖에 내놓더라도 꼭 같이 지켜보세요.

더운 날씨에 집필에 수고 많이 하세요..





>안녕하세요.
>
>몇일 인연을 맺었던 마이티를 이곳에 맡기고 나서 이 싸이트에 좀처럼 들어오질 못했습니다. 마이티에 대해 혹 좋지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됐나 봅니다. 그래서 대구에 내려가서도 들리질 못했습니다. 마이티는 잘 적응하고 있나요...
>
>텔레비젼에 끔찍한 동물학대 이야기가 나오면 정말 어이가 없고 몇일간 그 생각에 멍해지곤 합니다. 최근 고양이 대못사건도 그랬구요..하지만..그 방송을 보고 고양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사람도 있고 동물에 대해 동정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아지는것 같아서 한편 마음이 놓입니다.
>
>요즘 고등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인데 어떻게서든 동물보호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려 합니다. 외국을 보면 아주 어렸을때부터 동물보호에 관한 교육을 철저히 받고 동물을 통해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너무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오늘 제가 사는 건물에 두 집이 이사를 들어왔습니다. 한명은 외국인이라 고양이를 좋아할테니 마음이 놓이는데 다른 한명은 늘 현관앞에서 놀기 좋아하는 우리 두고양이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입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아빠를 떠나 나와서 살면 편할줄 알았는데 이젠 아빠가 아니라 공동주택에 살고있는 여러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려니 피곤합니다.
>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대구는 더 덥겠지요. 우리 고양이, 개들 이 더운여름 잘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장님을 비롯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수고 많으세요. 올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빕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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