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054 vote 0 2005.07.29 (16:37:36)

안녕하세요, 협회 사무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김귀란이라고합니다. 모두 바쁘셔서, 사정 이야기를 듣고 제가 씁니다. 일이 너무 많기도하고 좋은 소식이 아니라 답변이 늦어졌습니다. 늦었지만 오늘 이메일로도 답장이 갔을것입니다.

마이티가 온 지 보름 뒤에, 서울에서 오신 봉사자분께서 너무 불쌍하다고 데려가셨답니다. 얼마동안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셨지만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천국으로 갔다고 합니다. 어린고양이들은 자주 오는 봉사자들께서 불쌍히 여겨 가끔 데려가십니다. 건강하게 사는 경우도 있지만,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불쌍한 새끼고양이를 데려갔지만 결국 죽어버렸지요... 그래서 그때는 사진도 찍지 않고, 입양각서 같은 것 또한 작성하지 않습니다. 마이티 역시 봉사자분이 데려간 고양이였습니다. 마이티는 아주 어린고양이는 아니었지만, 원래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밥도 잘 먹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병을 이겨내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이 될 수 있는 대로 동물을 맡기지 않고 보호소에 들어오는 동물을 한 마리라도 줄여준다면 보호소 동물들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을 끝까지 책임져줄 때 그 동물도 행복하고, 보호소 동물들역시 행복할 수 있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협회지가 안오네요..ㅠㅠ 2 2006-09-13 8912
재개발될텐데..그럼 고양이들은.. 2 2006-09-08 9459
<font color= #CC6600 size=2>망고의 벼게는 넙순이. 구슬이는.. 3 2006-09-07 8389
소 브루셀라병 1 2006-09-06 9008
반려동물 불임수술에관한 전체메일받고 들어왔습니다^^ 4 2006-09-06 8412
<font color=0000><b>개식용반대 초강도 공세-신문삽지로 각 가정에.. 2 2006-09-06 9080
만이천부 돌리면서. 2 2006-09-05 11285
원숭이 밀반입 2 2006-09-05 8979
나비 7마리~~ 3 2006-09-04 9189
이만부, 마져 돌리고,~~~~~~~~ 2 2006-09-03 12851
지금도 곳곳엔.. 3 2006-09-01 9219
전단지 삼천부신청할려구요... 5 2006-08-31 11511
이만부 돌렸습니다.. 6 2006-08-30 8977
개(시츄)를 4층에서 던진 여자의 얼굴은.... 8 2006-08-29 9000
전단지 6천부 배포하였습니다. 5 2006-08-24 9587
완도섬 괴물출연 2006-08-24 8071
<font size=2><b>4천부 전부를 오늘 배포 하였습니다..^^ 4 2006-08-24 8983
가슴에 느낌표 하나씩 적으며... 4 2006-08-23 9345
동물보호협회에 구슬이를 맡기고... 2 2006-08-22 9892
강아지습진 어떻게 치료하나요? 4 2006-08-21 1364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