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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오래 산다.
by 전병숙 (*.232.167.245)
read 11959 vote 1 2005.06.23 (00:48:02)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오래 산다?.

미국 미시간 대학 사회연구소의 심리학자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는 심리학 전문지 "심리과학" 최신호에

자기만 알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 탐욕스러운 사람, 부드러움보다는 성격이 잔인하고 난폭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남을 돕고 베푸는 사람,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이상 오래 살 확률이 높다고.... 그렇다면 무엇때문인가?

브라운 박사는 이들에게 친구와의 나눔에, 이웃과의 나눔에 또는 동물과의 접촉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엔돌핀이 생성된다고 했다.
그들과 마음을 나눌때 기쁜마음으로 웃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 예로 브라운 박사는 이들에게 무작위로 선정된 423쌍의 장수한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5년간 (이 기간중 134명 사망) 조사한 결과 이들은 친구,이웃, 동물과의 따뜻한 교감,가사,심부름등을 했다고 한다.
물론 몸이 불편하여 노동력을 상실한 사람에 한해서

이에 대해 여성이 72% 남성의 75%가 아무런 대가없이 도와주며 동물에게도 사랑을 주었다 한다.

그 중에서도 동물과 함께 놀아줄때가 어린애처럼 순수해지고 밝아지고 마음이 즐거웠다고 했다. 동물에게 잔혹하고 배타적인 사람은 사람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설문결과 많은 대답이 나왔다 한다. 반면 남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수면연장이나 단축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때
연약한 동물에게 사랑을 줄때
사람의 수명이 오래 간다는 것을 생각할때 어찌 우리가 마음을 닫을 수 있으며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냉혹할 수 있으리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니 이는 하느님 앞에 경외하지 않으리" 전도서 8~13

브라운 박사는 성서말씀을 인용하며 모든 사람의 아픔을 껴안고 심지어는 말 못하는 동물에게도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고 했다.

마치 인천의 개사육장의 처참함을 대변해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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