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마리 즉시 불임수술하고 보호소에 갖다두긴 했는데 애들이 별 탈없이 잘 적응하기를 바랄 뿐이지요. 두환이와 영란씨가 어려운 가운데 밖의 불쌍한 녀석들 구한다고 항상 고생을 많이 하여 안타깝고 딱하지요. 많이 지원하여 주지 못해 미안해요.
참 놓친 새끼 어미를 잡기 위하여 여기 저기 덫을 놓아 두었어요.
>밖에서 밥주는 고양이 2마리를 오늘 또 맡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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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죄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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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쥐약 먹고 죽는 모습 보기가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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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왜 안 데리고 왔냐면서 그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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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쯤에 어머니께서 저희집 앞에서 식당하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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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밥주시다가,,,,,식당 그만하시고,,다른 지역으로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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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양이를 보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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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제가 항상 밥주던 고양이가 그 고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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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 고양이가 죽은 줄 알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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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항상 고등어, 칼치, 참치 사오시고,,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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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구에 보내고 왓다니깐,,어머니께서 많이 섭섭해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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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적응 못하면 저한테 바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