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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372 vote 0 2005.06.07 (23:59:21)

안동교구 생명 환경연대 정도영 지도 신부는
안동 목성동 주교좌성당과 상주 문화회관에서 지율 스님을 초청하여
생명의 고귀함과 환경의 소중함을 두차례에 걸쳐 강연을 열었다.

지율 스님은 강연회에서 불교의 환경윤리는
연기론, 인과응보설, 윤회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의 실천은 모든 생물과 무생물로 그 대상이 확대된다.
(여기서 "인"이란 어질 인을 말한다.)

인간의 마음이 어질땐 모든 생물에게 측은지심을 가지게 되며
따라서
모든 생물을 무생물로 간주하고 함부로 취급한다면
그에 따른 "인과"는 반드시 있다고 역설했다.

인간은 다른 어떤 존재와도 분리 시킬 수 없는 존재이다.
모든 사물은 반드시" 불성"과"신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뜻을 깨닫게 되면
인간은 다른 모든 형태의 "생명" 에 대해 자비심을 느끼게 되고
비폭력을 실천하게 된다.

환경의 위기는 도덕위기이며 따라서
인간의 생활 방식을 친화적으로 바꿔야 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의 필요성을 깨달을때
비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된다.

"세상 모든 문제를 경제적 잣대로만 판단하면 경제적 가치로 환산되지
않는 생명체는 점점 파괴되고 인간의 욕심대문에 죽어갈 수 밖에 없다"
면서 "국가 개발사업으로 부터 자연환경를 보존하고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지켜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고 강조 했다.

지율 스님은 이어 "개발이라는 명분만 앞세우다 보면 사람의 영성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과 어울려 살아갈 수 없다. 함께 어울려 살아갈수 있는 일"
그것들을 지키는 일이 또한 우리 생명이라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고
말했다.

지율 스님은 강연회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천성산 동영상집
"초록의 공명"을 참석자들에게 보여주며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데 모두가 힘을 합해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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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엔 가톨릭,불교는 종교는 다르지만 한마음이라는 것을
나는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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