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복 받았습니다
by 임백란 (*.89.229.159)
read 8142 vote 0 2005.04.22 (15:48:12)

3월 중순쯤 s.o.s를 올렸던 임백란입니다
정말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사실 지금도 하루하루 예민해진채 지내고 있기는 하지만, 좋은일하니까 복 받을거라고 사람들이 말해도 전 믿지않았어요.
무슨놈에 기구한 팔자가 다니는데로 버려진 개나 죽어있는 개나 고양이가 눈에 띄이는지, 전생에 죄가 얼마나 많아 안그래도 힘든데 동물까지 꼬이는지, 팔자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아는데...
글을 올리고 난후 같은 대전에 사시는 전병숙 회원님께서 힘내라고 전화를 주시더니 입양주선을 위해 단골 동물병원 원장님을 모시고오시기도 해주셨죠.
제 멍이들 보시고는 산별이 눈 수술에, 감이 심장사상충 치료에, 중성화 수술까지 얼마나 큰 도움을 받고 있는지 모른답니다.
전병숙 회원님과 아프리카 동물병원 원장님, 그리고 이런분들을 만나게 해준 협회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드디어 복받았습니다.
산별이랑 봄이는 함께 대전에 사시는분께, 단이랑 연이는 함께 경기도 일산에 사시는 분께 입양되었답니다.
혼자 외로울거라고 둘씩 데려가신다는 말씀 때문에 주저 없이 보낼수 있었답니다.
전병숙 회원님, 동물병원 원장님, 입양하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더 입양이 되야하는 처지지만, 그 분들 평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개식용 찬성론에 대한 반박 2 2006-02-13 9567
딜라이라마가 KFC에 보내는 편지!!! 2004-06-29 9567
오늘밤 12시..KBS1TV..제3지대..꼭~보세요..(동물들이 상처받고 있다.)(퍼온글) 2003-10-28 9567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습니다,그런데... 5 2009-12-08 9564
유기견을 길거리에서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2006-05-17 9563
너무 화가나서 살이 다 떨리네요. 2004-02-07 9563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임신길냥아가 망고이야기) 1 2006-06-26 9562
반갑습니다 2003-08-28 9562
너무 기쁘네요.감사합니다. 2005-02-13 9561
배철수님 께 올립니다 2009-10-12 9560
우리는.... 5 2005-11-11 9560
'동보협'을 알리기위한 홍보에 관한 제안 2003-01-22 9559
시골에 산다는 것이........ 3 2008-07-24 9558
[오마이뉴스] 개가 사람보다 더 좋아! (독일) 2004-02-22 9558
차지우입니다. 보건소 설립 서명에 대해 감사말씀드립니다. 2003-12-05 9558
회장님 겨울입니다 1 2005-11-15 9556
많이 짖는 개들에게 사용하는 "짖지마"라는 목걸이를 아시는지요? 2004-04-03 9556
법무장관의 보신탕회동 배경...그리고 법무부에 올려 진 항의 글. 2003-09-14 9555
목졸린 고양이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4 2006-04-06 9554
아래글에 이어 현재까지 저희 대처해온 상황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2002-07-04 955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