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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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없는 세상!
by 김 재 국 (*.122.193.224)
read 9865 vote 1 2005.03.19 (00:33:24)

오랜 세월,
사람과 개는 서로 보호하고 의지하며 살아왔다!
한데, 개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은 위대하고 신적인 존재다.
자기들의 운명이 결정 지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신들도 제각기 달라서, 어떤이는 반려자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다른이는 사마귀처럼 욕구가 생기면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하지만, 개들은(사람에 대해),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기다릴줄알고, 위로 할줄도안다.
또, 숨진 동료나 주인곁을 오래도록 떠나지않고 지키는 의리와 은혜도 갖춘, 지극히 영특한 동물임에 틀림없다!
사람은 의당 갖춰야할 기본 덕목인데, 그렇지못한 인간들도 많아.....
특히, 남을 지도하고 이끌어 가야할 위치에있는 지도층 인사들 중에도....

난 사실, 노 대통령을 비롯한 이정권을 지극히 지지해온 사람이다.
살고있는 지역정서로 인해, 심한 모멸감과 왕따 당해가면서.....
이는 잘못된 사회를 바로잡고, 약자 보호와 정의실현, 삶의질을 높인다는 대 명제에 대한 기대 때문인데,
그 기대중의 하나가 시대에 발맞춰 개식용을 근절 시켜줄 것이라는 믿음도 포함돼있고.....
내 개인적으로는, 그게 가장 절박한 것일수있다.
수십년간 마음을 짓눌러온 아픔이 나를 붙들어 매고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의원시절 개식용 발언을 한적이 있었다는것을 난 지금에야 게시판을 통해 알게 됐는데,
이제보면 난 그에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지원해온 꼴이 됐는데,
허참, 이제는 그를 성토해야할 기이한 운명에 처해버렸다
이런 딜레마가 또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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