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390 vote 0 2005.03.09 (17:08:20)

제가 아파트를 오가다가 혹시 동물친구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기에 좋지않을까싶은 물건들을 지난 겨울에 좀 모았습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로 보내기에는 너무 멀어서,
경기도에 있는 동물보호소 " 애신의 집"으로 전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에 한 차를 보내고, 나머지가 현재 남아 있는데,
혹시 연천에서 필요하시면, 가져가셔도 좋을 듯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트럭이 없어서 보내드리기는 좀 어려워서요..

현재 있는것은 싱글매트리스 2개, 책상 1개, 쇼파 방석 등 입니다.

제가 지난 겨울에 이 작업을 하다 보니 좀 요령이 생기더군요..

헌이불은 10월 11월에 많이 버려지는 것 같아요.
아파트 경비아저씨한데 부탁도 하고, 저도 작업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불쌍한 동물들이 한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기에
좋은 물건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면, 아주 열심히 도와 주세요.

요즘은 베게도 넓직하여, 냥이들이 올라 앉아 있기에 좋아요.
그리고 쇼파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까 방석만 수거하면,
작은 강아지나 냥이들의 훌륭한 잠자리가 되겠지요.

신문지나 헌옷과 같은 폐품은 수집상에서 가져가는데,
헌이불은 그냥 버려진답니다. 아파트마다 헌이불을 수거
하시는 분이 있으니, 경비아저씨한데 물어서 그와 접촉하면,
좀 수월하게 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니, 동물을 사랑하는 님들의
마음도 한결 여유있어 지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또 오겠지요? 위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


연락처 : agpark2003@yahoo.co.kr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연산동 고양이 구조 요청하신분 꼭 봐주세요 1 2009-07-04 10390
유기동물을 학대하고 있어요. 3 2008-07-26 10390
꾸미사진좀 보내주세요~ 1 2007-10-27 10390
우리 멍구녀석이... 2005-04-25 10390
제가 강아지를 찾아주었어요..^^ 2003-07-27 10390
국민일보 기사 2004-07-15 10389
오랫만에 우리 회원들 얼굴 좀 볼 수 있겠군요. 2003-11-18 10389
불임수술이 절박한데... 2005-02-23 10388
김형숙님! 타월 잘받았습니다. 2004-03-25 10388
보엽님 천군만마 ...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요. 1 2008-05-04 10387
이관희 수필가의 개고기 옹호론..? 2004-08-17 10387
서천군의개들은 어제 대학살이 되었고 보신탕 축제라 버젓히 써눟고 있습니다. 2003-10-03 10387
기금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2003-02-10 10387
양천구청에 관한 2003년 2월3일 KBS 8시 저녁 뉴스, 2003-02-05 10387
ctrl+Alt+Delete를 누르는 천재 고양이~.~ 3 2005-12-24 10386
복제동물을 가진다는 것은 맹목적인 사랑에 눈 먼 허망한 욕심 2005-08-05 10386
해외서도?열심히?참여?할수?있습니다. 2004-02-18 10386
수퍼를 다녀와서......... 2003-11-09 10386
이정일, 이헌덕씨 수고하였습니다. 2003-10-07 10386
이미일 회원님 반갑습니다. 2003-08-23 1038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