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397 vote 0 2005.03.09 (17:08:20)

제가 아파트를 오가다가 혹시 동물친구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기에 좋지않을까싶은 물건들을 지난 겨울에 좀 모았습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로 보내기에는 너무 멀어서,
경기도에 있는 동물보호소 " 애신의 집"으로 전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에 한 차를 보내고, 나머지가 현재 남아 있는데,
혹시 연천에서 필요하시면, 가져가셔도 좋을 듯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트럭이 없어서 보내드리기는 좀 어려워서요..

현재 있는것은 싱글매트리스 2개, 책상 1개, 쇼파 방석 등 입니다.

제가 지난 겨울에 이 작업을 하다 보니 좀 요령이 생기더군요..

헌이불은 10월 11월에 많이 버려지는 것 같아요.
아파트 경비아저씨한데 부탁도 하고, 저도 작업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불쌍한 동물들이 한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기에
좋은 물건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면, 아주 열심히 도와 주세요.

요즘은 베게도 넓직하여, 냥이들이 올라 앉아 있기에 좋아요.
그리고 쇼파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까 방석만 수거하면,
작은 강아지나 냥이들의 훌륭한 잠자리가 되겠지요.

신문지나 헌옷과 같은 폐품은 수집상에서 가져가는데,
헌이불은 그냥 버려진답니다. 아파트마다 헌이불을 수거
하시는 분이 있으니, 경비아저씨한데 물어서 그와 접촉하면,
좀 수월하게 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니, 동물을 사랑하는 님들의
마음도 한결 여유있어 지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또 오겠지요? 위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


연락처 : agpark2003@yahoo.co.kr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임현자 화백님의 동물그림전시회를 다녀와서.. 2004-09-19 10399
불임수술이 절박한데... 2005-02-23 10399
[re] 나미와 알록이 사진 더 보세요~ 2 2006-01-25 10399
제가 강아지를 찾아주었어요..^^ 2003-07-27 10400
오랫만에 우리 회원들 얼굴 좀 볼 수 있겠군요. 2003-11-18 10400
도와주세요 2 2008-06-30 10400
유기동물을 학대하고 있어요. 3 2008-07-26 10400
달력 신청했어요 2004-11-26 10401
우리 멍구녀석이... 2005-04-25 10401
연산동 고양이 구조 요청하신분 꼭 봐주세요 1 2009-07-04 10401
기금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2003-02-10 10402
회장님...독자투고 형식이... 2003-11-04 10402
ctrl+Alt+Delete를 누르는 천재 고양이~.~ 3 2005-12-24 10402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어찌해야할지.. 2003-01-19 10403
반팔 티던가요^^ 2004-10-08 10404
양천구청 고양이 1마리 1만원 계획취소. 2003-01-30 10405
해외서도?열심히?참여?할수?있습니다. 2004-02-18 10405
달력주문요~ 1 2010-01-04 10405
오늘 관리사무실로 공문 보내겠습니다.(공문이후 현황 궁금 합니다) 2003-07-27 10406
지금 회원분들이 당장 해야할 가장 시급한 대응은..... 2004-02-07 10406
Top